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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이슬람사

티무르제국과 사파비 왕조

by 산골지기 2025.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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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무르제국과 사파비 왕조

티무르가 이룩한 티무르제국은 칭기즈 칸의 계승자를 자처하게 되는데요 칭기즈 칸의 계승자를 자처하는 티무르제국은 유럽과 중국을 연결하는 동서 무역을 독점하게 되고 이러한 가운데 경제적인 번영을 우리게 됩니다.

티무르가 이룩한 티무르제국의 문화는 페르시아 문화와 튀르크 문화를 융합하여 독특한 이슬람 문화를 형성하게 됩니다.

티무르 왕조의 세력이 약화된 이후에는 각지에서 여러 세력이 등장하여 서로 대립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지금의 이란 지역에서 이스마일 1세가 사파비 왕조를 세우게 됩니다.

16세기 초에 이란 지역에서 발생한 사파비 왕조는 페르 시아의 군주 칭호인 ‘샤’를 사용하는 등 고대 페르시아 제국의 계승을 주장하게 되고요

시아파 이슬람교를 국교로 삼게 됩니다.

사파비 왕조는 아바스 1세때에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고요 이시기에 수도를 이스 파한으로 옮기고 각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를 건설하게 됩니다.


오스만제국

오스만 제국은 15세기 중엽에 메흐메트 2세가 콘스탄티노폴리스를 함락시키면서 대제국으로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콘스탄티노폴리스를 함락시킨 메흐메트 2세는 수도를 콘스탄티노폴리스로 옮긴 후 이스탄불로 이름을 고치고 새롭게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 착수하게 됩니다.

마흐메트2세

수도를 콘스탄티노폴리스로 옮긴 후 오스만제국의 부흥을 꾀한 메흐메트 2세는 주민복지에도 많은 업적을 남기는데요 각지에 이슬람 사원을 건립하는가 하면 학교, 시장, 병원 등을 지어 주민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는가 하면 정착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토지를 나누어 주고 세금도 감면해 주었습니다.

오스만 제국의 영역

메흐메트 2세는 각지에 대한 정복활동도 활발하게 벌이게 되는데요 각지를 정복하는 가운데 오스만 제국의 영토는 발칸 반도 대부분과 아나톨리아, 유프라테스 강 상류 지역과 흑해 연안에 이르게 됩니다.

제국의 팽창은 이후에도 계속되어 이란과 아라비아 지역까지 확장되었는데요 1516년에는 셀림 1세가 이집트와 시리아를 지배하던 맘루크 왕조를 멸망시키고 그곳에 망명해 있던 아바스 왕조의 칼리프로부터 칼리프 직을 양도받아, 이슬람 세계의 최고 지배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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