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에는 양반중심의 문화에서 탈피하여 서민문화가 크게 발달 하였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한글로 된 소설인 한글 소설과 판소리, 탈춤, 민요등이 크게 유행하였습니다.
최초의 한글 소설인 홍길동전 |
★임꺽정, 장길산과 더불어 조선의 3대 도적으로 불리는 홍길동을 주인공으로 하여 저술 ★현실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들을 예리하게 지적함 |
최초의 한글소설은 홍길동을 주인공으로 하는 홍길동전입니다.
홍길동은 임꺽정, 장길산과 더불어 조선의 3대 도적으로 불리는 데요 한글로 쓰여진 한글 소설이 등장을 하면서 한문을 모르는 일반 서민들도 쉽게 소설을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조선후기에 나온 한글소설 |
허균이 지은 홍길동전 |
김만중이 지은 구운몽과 사씨남정기 |
흥부전, 심청전, 춘향전 등 |
조선후기에 나온 한글소설로는 허균이 지은 홍길동전외에 김만중이 지은 구운몽과 사씨남정기가 있고요 이외에 흥부전이나 심청전, 춘향전 등이 있습니다.흥부전이나 심청전, 춘향전 등은 판소리로도 제작이 되어서 민중들 사이에 널리 알려지게 됩니다.
●판소리와 인형극, 민요, 탈춤이 유행했던 조선후기조선후기에는 서민들 사이에서 판소리도 많이 성행 하였습니다.판소리는 일종의 노래극이라고 할 수가 있는 데요 조선 후기에 시작된 판소리는 정조 때 가장 많은 발전을 하게 됩니다.
신재효 |
30년간 판소리를 연구하여 판소리 작품을 종합적으로 정리 |
판소리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사람은 신재효인데요 신재효는 30년간 판소리를 연구하여 판소리 작품을 종합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신재효가 정리한 판소리 작품으로는 효녀 심청을 주인공으로 하는 심청가와 춘향가, 박타령, 적벽가 등이 있습니다.
조선후기에는 판소리와 함께 인형극이나 탈춤도 많이 유행했습니다.조선 후기에 판소리와 인형극, 탈춤등이 주로 공연되는 곳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시 였습니다.
판소리와 인형극, 탈춤등과 함께 민요도 많이 유행했습니다. 민요는 대체로 쉽게 부를 수 있는 노래였는데요 판소리가 훈련이 잘 된 가수가 부르던 음악이었던 반면에 민요는 일반 서민들이 부담 없이 편리하게 부를 수 있었던 노래였다고 하겠습니다. 이외에 서민들 사이에서는 광대놀이나 꼭두각시놀음 등도 행해졌습니다.
판소리와 민요 | |
판소리 | 훈련이 잘 된 가수가 부르던 음악 |
민요 | 일반 서민들이 부담 없이 편리하게 부를 수 있었던 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