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조선후기의 과학자인 홍대용은 자연과학 가운데서도 특히 천문학에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홍대용은 중국 청나라의 수도인 베이징에 갔을 때
천문시설 등을 자세히 관찰하면서 천문학을 탐구 했습니다.
홍대용 |
중국 청나라의 수도인 베이징에 갔을 때 천문시설 등을 자세히 관찰하면서 천문학을 탐구 |
한국의 코페르니쿠스 |
한국의 코페르니쿠스로 불리는 홍대용은 천문학과 관련하여
지구가 자전을 하면서 움직인다는 지전설을 주장하였습니다.
지전설을 주장한 홍대용은 지구의 둘레는 9만리라고 하였고요
하루는 12시간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구가 1번 돌게되면 하루가 지난다고 하였습니다.
지전설 |
지구가 자전을 하면서 움직인다는 주장 |

홍대용의 지전설은 중국을 통해서 들어온 서양 학설에 기초한 것입니다.
지구가 둥글다는 지구 구형설은 홍대용 이전에
우리 나라에 들어와 이익과 김만중에 의하여 언급된 바가 있습니다.
17세기에는 이민철과 김석문도 지전설을 주장하였습니다.
홍대용은 지전설을 주장한 코페르니쿠스의 이론에
영향을 받았지만 코페르니쿠스의 사상을
다시 체계화 하여 동양적인 사상으로 전개를 하였습니다.
홍대용 |
한국의 코페르니쿠스로 불리는 인물 |
주해수용을 저술하여 일반 산술에서 대수학에 이르는 수학 전반을 정리 |
코페르니쿠스의 사상을 다시 체계화 하여 동양적인 사상으로 전개 |
지구가 자전을 하면서 움직인다는 지전설을 주장 |
홍대용은 지구의 자전만을 강조하였고요
코페르니쿠스가 주장한 태양 중심설은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코페르니쿠스로 불리는 홍대용은
주해수용을 저술하여 일반 산술에서 대수학에 이르는 수학 전반을 정리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코페르니쿠스로 불리는 홍대용은
자신의 집에 농수각이라는 별실을 지어 혼천의와
서양에서 만든 자명종을 두고 연구하기도 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