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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실/지리

시베리아

by 산골지기 2018.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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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는  러시아에 속해있는 광활한 지역입니다

 

시베리아는 오랜 기간 동안 예네츠인, 네네츠인, 훈족과 같은 유목민의 땅이었다. 시비르의 칸은 현대의 토볼스크근처에 자리잡고 있었으며, 630년 아바르족의 가한이었던 쿠브라트가 널리 알려져 있다. 13세기 몽골의 침략 이후 시비르 한국이 세워졌다.

 

16세기에 이르러 코사크를 앞세운 러시아의 침공이 계속되어 이 시기에 만가제야, 타라, 예니세이스크, 토볼스크와 같은 도시들이 형성되었다. 17세기 중엽 러시아는 시베리아 전체를 지배하게 되었다.

 

시베리아는 최근 몇 세기 동안에도 대부분 사람이 살지 않는 땅이었으며 오랫동안 러시아 제국의 유형지였다.

 

1891년 –1916년, 시베리아 횡단 철도가 개통되면서

시베리아의 자원을 사용하기 위한 대규모 개발이 시작되어

 시베리아는 크게 변화하게 되었다.

 

러시아와 소련은 시베리아에 많은 굴락을 설치하여 강제 노역을 통해 시베리아를 개발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니키타 흐루쇼프가 집권한 후 모든 굴락은 해방되었고 1991년 소비에트 연방의 해체 이후 러시아의 영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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