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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러시아

by 산골지기 2016.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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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음차: 노서아(露西亞), 아라사(俄羅斯))는 동유럽과 북아시아에 걸쳐 있는 연방제 국가로, 세계에서 가장 영토가 넓다.

 

1991년 소련(소비에트 연방)이 15개 공화국으로 해체

북아시아 전체와 동유럽의 대부분에 9개의 시간대에 걸친 넓은 영토가 있다.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칼리닌그라드 주 포함),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중화인민공화국, 몽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오호츠크 해와 베링 해협에서 미국, 일본과 해상 국경을 유지하고 있다.

 

일찍부터 전제 군주제가 발달

 

1991년 소련(소비에트 연방)이 15개 공화국으로 해체되면서 러시아를 중심으로 새롭게 러시아 연방을 창설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19세기 러시아는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 현저하게 달랐다. 합스부르크 제국보다도 훨씬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된 러시아의 로마노프 왕조는 유럽, 즉 대서양에서 태평양에 이르는 엄청난 영토를 소유했다.

 러시아에서는 광대한 영토와 다양한 민족을 다스리기 위하여 일찍부터 전제 군주제가 뿌리를 내렸다.

 

전제 군주제 치하에서는

시민계급으로 대표되는 자유주의적 성격의

중산계급이 성장할 가능성이 처음부터 폐쇄되었다.

 

시민계급은 보통 왕권에 저항하는 귀족계급을 억압하기 위한 평형추로써 왕권의 보호 속에서 성장하기 마련인데 러시아의 경우 귀족들은 왕권을 견제하기는커녕 왕의 눈치만 보고 살았기 때문에 러시아의 군주들은 귀족계급을 억누르기 위하여 시민계급을 키울 필요가 없었다.

따라서 19세기 러시아에서는 자유로운 사상과 자유로운 경제활동, 자유로운 경쟁 등 근대 시민 사회의 덕목을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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