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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종반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세이브왕 경쟁이 후끈거리고 있다.
현대 세이브 부문에서는 삼성의 임창용을 비록하여 LG의 봉중근. 넥센의 손승락이 각각 28세이브를 올리며 세이브 부문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가장 늦게 세이브왕 타이틀 경쟁에 가세한 선수는 LG의 봉중근인데 지난 30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롯데와의 경기에서 9회에 등판해 3명의 타자를 차례로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28번쨰 세이브를 올렸는데 현재의 컨디션 상태로 봐서는 봉중근이 가장 앞서있는 상태이다.
봉중근은 8월에 한번의 블론세이브도 없이 8개의 세이브를 올렸는데 평균자책점은 2를 조금 넘기면서 뚜렷하게 우수하다고 하기 어렵지만 임창용이나 손승락에 비해서 후반기에서 가장 상승세를 타고 있는 중에 있다.
봉중근은 임창용과 함께 아시안 게임 대표팀의 뒷문도 책임져야 하는데 현재로 봐서는 컨디션이 불안한 임창용보다는 봉중근이 훨씬 든든한 느낌을 주고 있다.
임창용은 세이브 숫자로는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블론세이브를 8개나 기록하면서 블론세이브 1위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도 가지고 있는데 7월에는 평균자책점이 무려 11.5에 이를정도로 컨디션을 난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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