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C13

팀 승리의 해결사... 이호준 팀의 맏형인 이호준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결승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3번의 타석에서 2개의 안타를 때려내는 가운데 2타점 1볼넷의 맹활약을 펼쳤다. 출루율 100%를 기록하면서 팀의 확실한 게임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는 이호준은 팀의 5월 대공세에서도 핵심멤버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베테랑 이호준... 팀 승리의 해결사로 활약 시즌 개막이후 현재까지 10개의 안타를 쳐내면서 3할 5푼 7리의 타율을 보이고 있는 이호준은 시즌 마수걸이 홈런도 기록한 상태다. 지난 15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2타점을 올린이후 3경기 연속 2타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17일 경기에서는 2타점 안타를 때리면서 역대 8번째로 개인 통산 3천 루타를 달성하기도 했다. 에릭 테임.. 2016. 4. 20.
NC, 선두 삼성 누르고 2연패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 NC가 선두 삼성을 누르고 2연패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했다. 9일 대구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삼성과 NC의 경기에서 NC가 삼성에 승리하며 시즌 68승째를 올렸다. 이로써 NC는 이번 시즌 70승 고지 점령에 2경기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이날 NC는 박명환이 1552일 만에 선발로 등판했다. 1회에 27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홈런포함 3개의 안타를 허용하면서 3실점 한 후 강판되고 말았다. 삼성의 선발 윤성환은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7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4실점 했다. 5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치다가 6회에 대거 4점을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삼성은 1회말 공격에서 박명환의 투구를 공략하며 선취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야마이코 나바로가 박명환의 직구를 받아쳐 솔로홈런을 날리며 선취.. 2014. 10. 10.
아시안 게임휴식기에도 준비에 만전 각 구단은 아시안게임 리그 중단을 앞두고 연습경기 일정을 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선수들의 경기감각을 유지하는데 다른 팀과 연습경기 만큼 확실한 훈련이 없다. LG는 18일 대표팀과 잠실에서 평가전을 치르고 25일 내년 1군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kt와 연습경기를 한다. 두산도 25∼26일 kt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LG와 두산은 연습경기와 함께 약 2주 동안 각각 올해 문을 연 이천 퓨처스 구장의 최신 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천이 연고지인 SK는 4강에 도전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시기를 앞두고 훈련장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다. 19일까지는 문학구장을 이용할 수 있지만 이후 본격적으로 아시안게임 야구 일정이 시작돼 홈구장을 잠시 떠나야 한다. 퓨처스 구장인.. 2014. 9. 17.
두산, 새로운 외국인 투수 마야의 호투에 힘입어 NC를 눌러 두산이 새로운 외국인 투수 마야의 호투에 힘입어 NC를 누르고 4위 싸움에 다시 불을 지피고 있다. [국내 무대 첫승을 올린 두산의 마야]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NC와 두산간의 경기에서 원정팀 두산이 후반에 타선이 살아나면서 NC를 7-2로 크게 누르고 연승 행진을 이어 갔는데 최근 다시 상승세를 회복하며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두산은 LG와의 4위싸움에서 롯데보다 한발 앞선 가운데 이번 시즌 종반에 4위다툼의 양상이 서울 연고팀들간의 대결로 좁혀질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두산은 4위 LG와의 승차를 2게임으로 유지하면서 4위탈환의 가능성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데 공격력보다는 마운드에 무게를 두고 팀전력을 안정시킬 필요가 있다. [6회에 선제 솔로홈런을 날린 김현수] 두산의 .. 2014.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