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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8

여자배구 2016-2017시즌 준비 여자 프로배구 6개 구단이 미국 애너하임에서 진행된 트라이아웃을 마치면서 다가오는 시즌의 외국인 선수 선정은 마무리가 되었다. 이제 남은건 국내선수들을 정비하여 2016-2017시즌을 준비하는 것이다. 각팀의 다음시즌 전망 트라이아웃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얻었던 타비 러브를 품에 안으며 새 시즌 막강한 전력구성이 예상되는 흥국생명은 이재영과 러브가 좌우 균형을 맞춰주면서 공격력은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이번에 2017-2018시즌까지 재계약을 성사시킨 박미희 감독은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의 여세를 몰아 2016-2017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본다. 드래프트 지명순위가 후순위로 밀리면서 최선의 외국인 선수를 선택하지 못한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은 기존 선수들의 활용방식을 고민하게 됐다. 센.. 2016. 5. 6.
양효진---챔피언결정전 MVP 양효진이 챔피언결정전 MVP의 영광을 안았다.. 양효진은 기자단 29표 중 23표를 받고 MVP가 됐다. 챔피언 결정전 3경기에서 양 팀 최다인 55점을 올렸다. 양효진은 챔피언 결정전 mvp에 선정된 후 단짝 세터 염혜선(5표 획득)에게 공을 돌렸다. 양효진과 염혜선은 1년 차이로 프로에 입단했다. 양효진은 2007년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입단하였는데 입단 첫 해에 신인왕을 차지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꾸준하게 기량이 향상되어 국내 최고의 블로커로 성장하였다. 입단 첫해에 팀의 성적은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었는데 꾸준하게 경기 출장 기회를 늘리며 자신의 실력을 연마해 나갔다. 염혜선은 2008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했다. 당시 현대건설의 홍성진 감독은 드레프트 1순위 지명권을 세터 영입.. 2016. 3. 23.
황연주..... 5번째 우승반지 흥국생명에서 3번이나 챔피언 반지를 끼었던 황연주는 2010년 현대건설로 이적한후 1번의 우승반지를 끼었다. 지금까지 4번이나 우승컵을 안은 황연주는 이번에 팀이 챔피언에 오르면 5번째 우승반지를 꿰차게 된다. 2 011년 현대건설에서 우승반지를 꿰찬후 5년만에 챔프전 반지를 끼게되는 감격을 누릴것을 예상이 되고 있다. 김연경이 해외무대로 진출한 이후 최고의 토종 공격수로 군림하기도 했는데 현대건설이 챔피언에 등극할 당시에는 정규리그 MVP와 챔피언 결정전 MVP를 싹쓸이 하기도 했다. 이후 시간이 흐르며 전성기에 비해서 공격력이 내리막을 걸으며 팀의 토종에이스 자리고 양효진에게 넘겨준 상태이다. 나이 30을 넘기며 베테랑으로 접어든 황연주이지만 여전히 팀의 주전자리를 지켜나가며 녹슬지 않는 기량을 이어.. 2016. 3. 23.
KGC인삼공사, 현대건설 징크스에서 벗어나며 승리 KGC인삼공사가 현대건설 징크스에서 벗어나며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18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는 펼쳐진 2013-2014 시즌 프로배구 KGC인사공사와 현대건설간의 경기에서 홈팀인 인삼공사가 현대건설에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하고 2위탈환의 가능성을 높였다. 이전 시즌 현대건설만 만나면 전력의 난조를 보이면서 패배를 맛보았던 인삼공사는 이날 경기에서는 높은 종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현대건설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현대건설의 양효진은 통산 서브에이스 150개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는데 150서브에이스 돌파는 황연주에 이어 역대 두번째이다. 인삼공사는 용병 조이스가 팀의 공격을 주도하면서 34득점을 올렸다. 백목화도 19득점을 올리며 조이스와 함께 공격 투톱을 형성했으며 이연주가 허리부상.. 2014.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