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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4

구조조정 요즘 철강,조선,해운업에 대한 구조조정 이야기가 많네요 주먹구구식의 구조조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두가 살아가는 윈윈 전략이 중요합니다 [해운업은 현재 진퇴양난에 빠져있다. 국내 양대 해운회사인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모두 총체적 위기에 있다] 어려워 지면 약자만 괴롭히는 식의 구조조정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포스코의 경우 이미 자체적으로 회사 조절을 한 상태이고요 정부보다는 기업 자체가 자기의 경제를 더 잘알지 않을까요.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자금을 좀더 공급하던지 아니면 기업에 어느정도의 혜택을 줄 필요도 있다. 2016. 5. 4.
대우조선해양, 현대상선, 한진해운의 은행권 대출 대우조선해양, 현대상선, 한진해운의 은행권 대출 규모가 약 25조원에 달했다. 3월말 기준 총 24조8035억원 이는 지난해 은행권 대기업 부실대출 규모의 80% 이상 해당하는 수치로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착수할 경우 대기업 부실대출 규모는 2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대우조선해양, 현대상선, 한진해운의 은행권 부실대출 비중 ------ 3월말 기준 총 24조8035억원 이 중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농협은행 등 특수은행의 대출 규모가 88.5%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수출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에만 12조7317억원의 대출을 지원했으며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에 6조3109억원, 한진해운은 7182억원, 현대상선 3910억원 등 3개 기업에 총 7조4201억원의 자금이 묶여 있다. 국책은행 2곳이 3개 기업에 .. 2016. 5. 2.
한진해운...조양호 회장의 경영권 포기 지난달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한 한진해운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4천112억원 규모의 유동성 확보를 내용으로 하는 자구계획안과 조양호 회장의 경영권 포기 각서를 제출했다. 채권단은 이에 대해 용선료 인하 협상과 운영자금 마련 방법 등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보완하라고 주문했다. 한진해운이 지난 29일 제시한 보완 자구안을 산업은행이 받아들이면서 채권단의 자율협약 개시 결정을 앞두게 됐다. 한진해운 경영 정상화의 성패가 달린 5월 한 달 일단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농협,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부산은행 등 한진해운의 7개 채권금융기관은 오는 4일까지 조건부 자율협약을 개시한다. 5월2일 한진해운의 주가는 상승세다. 한진해운의 주가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한 보완 자구안에 강한 .. 2016. 5. 2.
현대상선의 향방 현대상선은 벌크전용선사업부 매각을 완료하고 부산신항만터미널 지분 매각 본계약을 체결하는 등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의 협의를 통해 마련한 자구안 대부분을 조기 달성하며 확고한 경영 정상화 의지를 보여왔다. 해외 선주들과의 용선료 인하 협상 ---- 현대상선 경영 정상화 성공의 관건 될듯 현대상선의 자율협약은 해외 선주들이 용선료를 인하하는데 동의하고, 사채권자들이 만기를 연장하고 출자전환에 동참하는 등 '고통 분담'이 전제된 조건부여서 이 모든 조건을 갖춰야만 채권단이 지원에 나서게 돼 있다. 현대상선이 이 중 하나라도 실패하면 자율협약은 종료되고 현대상선은 채권단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된다. 2016.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