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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2

대형건설업체들의 해외사업 대우, GS, 삼성물산 등 대형건설업체들의 해외사업 수익성이 여전히 바닥 수준을 맴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 대우건설 등은 지난 분기 일제히 해외사업 원가율이 100%를 웃돌았다. 원가율은 매출액에서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을 뜻한다. 원가율이 100%를 상회한다는 것은 매출보다 투입한 비용이 더 크다는 의미인데 사업을 진행하며 돈을 벌기는커녕 하면 할수록 손해가 불어난다는 뜻이다. 대우건설 지난 1분기 해외사업 원가율이 107.1%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4.1%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1분기에도 103.0%로 100%를 웃도는 원가율을 기록했다. 동남아 건축사업장과 모로코 비료공장 등의 추가 손실이 내실을 악화시켰다. 대우건설의 1분기 해외 매출은 1조233억원으로 전년 대비.. 2016. 5. 8.
해외 유전개발 우리는 1981년에 서마두라 유전을 탐사하면서 첫 해외유전개발을 했다. 첫 사업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이후 유전개발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되었고 이후 지속적인 해외유전개발이 이루어졌다. 해외자원개발의 성과를 당장의 산술적 실적으로 따질수는 없다. 수학적 수치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더라도 해외자원 개발은 자원안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해외 유전개발의 경우 안정적 수준인 자주개발률 20%에 도달할때까지는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한다. 해외 자원개발의 초점이 유전개발 일변도로 흐르는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에너지 환경의 변화를 잘 파악하여 효율적인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세계적인 석유 메이저 기업들은 이미 석유일변도에서 벗어나 가스개발로 초점을 맞추고 있고 향후 다른 에너지 투자로 중심적으로 옮.. 2016.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