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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40

김광수 대행 이번에 한화의 임시 사령탑을 맡은 김광수 대행은 김성근 감독과는 고양 원더스 시절 수석코치로 활약하며 연을 이어간 끝에 지난해 한화 수석코치로 부임했다. 막중한 책임을 맡았지만 기대가 걸리는 부분도 있다. 김광수 대행은 이번이 두 번째 감독대행이다. 첫 대행은 2011년 두산에서 김경문 감독을 대신해서 였다. 당시 두산은 오랜 기간 팀을 이끌었던 김경문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6월 물러났다. 이에 두산은 수석코치였던 김광수 코치를 6월 14일 감독대행으로 승격시켜 시즌을 끝까지 마쳤다. 이번에 선임된 김광수 대행이 일단은 상당기간 한화의 사령탑을 맡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2016. 5. 6.
최근 경기 5승1패 한화 다른팀들이 승차가 별로 없는 가운데 치열한 순위다툼을 벌이는 동안에 한화는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최하위에 추락했다. 그러나 지난주 80%의 승률을 보인후 이번주도 좋게 출발을 하면서 꼴찌탈출의 기대감까지 가지게 되었다. 이번 시즌 한화는 팀 타율이 2할 6리로 리그 9위에 그치고 있다. 3할대의 타자도 로사리오가 유일한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 5경기에서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지난주와 이번주에 펼쳐진 5경기에서 32점을 뽑아내었다. 타격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이용규와 정근우도 최근 경기에서 확실히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운드에서도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휴면상태에 있던 팀의 1선발 로저스가 이번주 KT와의 주말 3연전에 등판할 걸로 예정이 되어있다. 여기에 선발 마운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할.. 2016. 5. 4.
이번에도 선발승은 없었던 한화 코칭스태프의 투수운용에 문제점이 많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한화는 3일 SK와의 경기에서 완성을 거두었지만 선발투수의 승리는 없었다. 3일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한 송은범은 4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5회 원아웃 상황에서 승리투수를 위한 아웃카운트 2개를 남겨놓고 코칭스태프의 강압으로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한화는 선발 송은범이 마운드를 내려간후 박정진이 5회를 무실점을 마무리했다. 6회와 7회에는 송창식이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8회부터는 권혁이 마운드를 지켰다. 권혁은 8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낸뒤 9회에 원아웃 주자 1,2루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1실점에 그치면서 팀의 대승을 지켜내었다. 한화는 지금까지 선발승이 단 2차례이다. 외국인 투수 마에스트리가 4월10일 NC전에서 처음 선발승을 거둔이후 2.. 2016. 5. 4.
한화가 2위 SK에 7-2로 크게 승리 지난주 4승1패의 화려한 성적을 내면서 회생의 가능성을 보였던 한화가 이번주 첫 경기에서도 승리를 이어가며 상승세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진 2016 프로야구 한화와 SK간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한화가 2위 SK에 7-2로 크게 승리하며 5월 공세에 대한 가능성을 보였다. 6회까지 팽팽한 경기를 펼치던 양팀은 7회에 한화의 로사리오가 주자가 꽉찬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깨끗한 홈런포를 터뜨리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한화쪽으로 가져왔다. 이날 승리로 시즌 8승째를 올린 한화는 최근 경기 5승1패의 준수한 성적과 함께 탈꼴찌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지난주 대체로 약팀인 KIA와 삼성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때에는 아직 한화의 상승세에 대해 의구심을 많이 가졌지만 이번 .. 2016.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