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33

올림픽 양궁 한국의 독주를 막기 위해 세계양궁연맹이 런던 대회 때부터 기록제가 아닌, 세트제 방식으로 본선을 진행하고 있다. 1세트에 3발씩 쏴 이기면 2점, 비기면 1점, 지면 0점을 받는 방식인데 최대 5세트까지 대결해 세트 6점 이상을 먼저 얻은 쪽이 승리하는 형식. 단체전은 특히 3명이 세트당 6발씩 4세트를 겨뤄 5점 이상을 먼저 이기는 방식인데, 마지막 세트까지 동점이 될 경우, 1발씩 추가로 쏴 과녁 정중앙에 가까운 위치에 화살을 꽂으면 이기는 숏 오프 방식 올림픽 메달보다 태극마크를 다는 게 어렵다. 선수가 자꾸 줄어드는 다른 종목과 달리, 양궁은 꾸준히 새싹들이 돋아나고 있다. 올림픽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들도 자신의 미래를 당최 가늠할 수 없는 것이 양궁. 당연히 대표팀 선발전도 굉장히 치열. 올림픽.. 2016. 6. 17.
한국여자배구 대표팀 올림픽 예선 대회 첫 승 올렸다. 리우 올림픽 예선전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여자배구 대표팀이 대회 첫승을 올렸다. 15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예선 2차전인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우리나라는 1세트를 힘겹게 따낸 후 2세트와 3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세트스코어 3-0의 완승을 거두고 2경기만에 첫 승리를 누렸다. 한국은 유럽의 강호 네덜란드의 맞아 1세트에서 27-27까지 가는 숨가쁜 접전을 펼쳤지만 28-27로 한 점 앞선 상황에서 김수지의 예리한 서브가 네달란드의 코드바닥을 때리며 첫 세트를 따내었고 이후 김연경의 공격력이 살아난 가운데 박정아와 김희진이 득점에 가세를 하면서 2,3세트를 내리 따내며 유럽의 강호 네덜란드의 벽을 넘었다. 한국은 김연경이 24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박정아가 1.. 2016. 5. 16.
여자 양궁의 새로운 기대주 최미선 이번 리우올림픽 출전 여자양궁 선수중 가장 주목을 받는 선수는 '막내 궁사' 최미선이다. 한국 선수로는 올림픽 메달 최다인 6개를 목에 걸며 '신궁'의 경지에 오른 김수녕(45)의 후예로 신예 궁사 최미선이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최미선은 8월 리우 올림픽에 나서는 양궁 대표팀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 여자양궁 리커브 세계랭킹 1위 최미선은 올림픽 금메달 획득만큼 어렵다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1등으로 통과했다.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최미선은 하루 400∼500개의 화살을 쏜다. 갈라진 손가락 위로 밴드를 덧씌운 그는 고통을 참아가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미선은 무안 일로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양궁을 시작했다. 전남체고-광주여대에 진학하면서 양궁 수련을 이어갔다. 2013년 고.. 2016. 5. 8.
해외진출의 입지를 갖춘 우리나라 우리나라는 국토 면적이 넓고 천연자원이 풍부한 국가들에 비해 국가 성장에 불리한 점이 많다. 하지만, 바다를 이용하여 세계 여러 국가와 활발히 교역을 함으로써 이러한 단점을 극복해 왔다. 국제 물류 교류는 대부분 해상 교통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국이며, 국가 간 해상 교역의 주요 교통로로 이용되는 태평양, 인도양에 인접하여 무역에 유리하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장점을 살려 임해 공업이 발달하였으며, 주요 무역항에서는 수많은 자원과 제품의 수출입이 활발하다. 한반도의 남동부 해안에 있는 부산항은 우리나라에서 태평양과 가장 인접한 무역항이다.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연결해 주는 국제 물류의 중심지로, 현재 우리나라 제`1의 항만이며, 세계 제 5위 규모의 항만 기능을 담.. 2015.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