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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2

서건창 맹활약한 넥센... LG에 승리하고 19일 패배를 설욕 서건창이 맹활약한 넥센이 LG에 승리하고 19일 패배를 설욕했다. 지난 20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LG와 넥센간의 경기에서 넥센이 LG를 5-2로 누르고 시즌 62승째를 올렸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3위와의 승차를 5경기로 벌리며 2위자리를 확고히 했는데 4위싸움으로 갈길 바쁜 LG는 이날 경기서 패하면서 시즌 46승에 머물려 5위를 유지하게 됐다. 넥센은 선발로 오재영이 마운드에 올랐는데 4회 1아웃까지 1실점하면서 나름대로 무난한 피칭을 보였지만 4회에 교체가 되면서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오재영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마정길이 1과 3분의 2이닝동안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구원승을 거두었다. 반면 LG는 장진용이 6년만에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는데, 2와 3분의 2이닝 동안 4실점을 .. 2014. 8. 21.
고졸 신인 임지섭 데뷔전 깜짝 승리(2014-3-30) LG트윈스가 타선의 폭발에 힘입어 두산을 제압하고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지난 30일 잠실 경기장에서 펼쳐진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2차전 경기에서 고졸 신인 투수 임지섭이 호투를 펼친 LG트윈스가 두산베어스에 14-4로 승리하며 시즌 첫승을 따냈다. 전날 개막전에서 잠실 라이벌 두산베이스에게 한 점 차의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LG는 2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온 신인 임지섭이 5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키면서 3개의 안타만을 내주는 깜짝 호투를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임지섭은 류현진 이후 처음으로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는 신인투수가 되면서 앞으로 LG마운드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두산은 호투를 예상했던 노경은이 4이닝 동안 홈런1개를 허용한 것을 포함해 대거 6실점을 하면서 초반에 무너졌다. 계.. 2014.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