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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2

여자 펜싱 대표팀,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에서 홍콩 대파 여자 펜싱 대표팀이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에서 홍콩을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23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단체전 한국과 홍콩간의 준결승 경기에서 한국의 김지연, 황선아, 이라진 조는 홍콩대표팀에게 45-19의 압도적인 점수차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의 첫 주자로 나선 김지연은 홍콩의 호슈인 제니를 상대로 1라운드에서 5 – 0으로 완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 두번째 주자로 나선 황선아는 먼저 1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바로 점수를 만회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켜 나갔고 2라운드 종료 2분여를 남겨두고 5점을 먼저 따내며 승리했다. 한국의 마지막 주자로는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했던 이라진이 나섰다. 10-3으로 크게 앞선 가운데 시작된 경기에서 .. 2014. 9. 23.
미녀 검객 김지연 올림픽에서 최초로 여자 펜싱 부문 금메달을 획득했던 김지연이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여자 개인 사브르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은 김지연은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김지연은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후 상승행진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 2013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월드컵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하여 헝가리에서 펼쳐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동메달을 하지한바가 있다. 또 올해에는 프랑스에서 열린 그랑프리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수원에서 펼쳐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바가 있다. 김지연은 빠른 발놀림을 바탕으로 하여 순발력있는 경기를 펼치는 것이 특징인데 펜싱계에서는 '남현희의 뒤를 이은 스.. 2014.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