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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13

한화 불펜투수 한화 불펜투수들은 시즌 초반부터 '강행군'을 벌였다. '필승조'라 할 지라도 1,2점차로 지고 있을 때 등판하고, 2이닝 이상 투구, 3일 연투가 흔하게 나왔다. 한화 올 시즌 선발 평균자책점--- 7.10으로 리그 최하위 선발투수가 스스로 흔들린 경기보다 벤치에서 지나치게 간섭한 경기가 더 많다. 과거 김인식 표 믿음야구때에는 투수들이 좋았다. 선발이 붕괴된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하지만 선수들의 체력 고갈은 가속화되고 부상 위험은 빨라질 수밖에 없는 결정이었다. 한화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지난주에는 필승조에 대한 의존이 더욱 커졌다. 지난주 한화의 불펜투수 송창식, 권혁, 윤규진, 정우람은 5경기 중 4경기에 등판했다. 송창식은 4⅔이닝, 권혁 4⅓이닝, 윤규진이 2⅔이닝을 소화했고 마.. 2016. 5. 2.
최악의 선발진.... 한화 최악의 선발진---- 꼴찌 한화 지난해도 선발진 퀵후크 1위의 불명예를 안았던 한화는 올 시즌도 벌써 14경기 중 11경기에서 선발이 5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 10개 구단 중 '선발 최소이닝 팀'이자 유일하게 '선발 로테이션 자체가 없는 팀'이라는 굴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고정 선발도 부족 한화---- 올 시즌 14경기 만에 무려 8명의 선발투수를 돌아가며 기용 알렉스 마에스트리--- 한화의 유일한 선발승 4이닝 이전에 강판당한 것은 9차례, 3회 이전에 교체된 경우도 3차례다. 선발승과 QS는 지난 10일(NC전) 외국인투수 알렉스 마에스트리가 유일하다. 2016. 4. 20.
나이 잊은 베테랑 투수들 이번 시즌 프로야구에서 베테랑 투수들의 활약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는데 대표적인 선수가 NC의 손민한, 삼성의 임창용, 한화의 박정진이다. NC에서 제2의 야구인생을 펼치고 있는 손민한은 지난 5일 한화전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구가 되면서 40이 넘은 나이에 선발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번 시즌 손민한은 선발 3경기에 출전하여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으며 현재 시즌 2승 1패와 2점대의 평균 자책점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최고령 선발승을 거둔 선수는 한화의 송진우가 42세에 기록한바가 있다. 손민한은 올 시즌에 68명의 타자를 상대해 볼넷은 하나도 허용하지 않고있는데 타이밍을 빼앗는 노련한 피칭으로 병살타를 5개나 이끌어 내면서 한층더 성숙한 투구를 펼치고 있다. 또 맞춰잡기를 많이 하.. 2015. 4. 18.
롯데, 막판 역전극 펼치며 NC에 승리 롯데가 막판 역전극을 펼치며 NC에 승리하며 4위싸움의 불씨를 살려나갔다.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롯데와 NC간의의 경기에서 경기막판에 공격력이 폭발한 원정팀 롯데가 NC에 5대1로 승리했다. 7회까지 점수를 내지 못하던 롯데는 8회에 승부를 뒤집는 2점을 올린후 마지막 9회초 공격에서 승부에 쐐기를 맞는 3득점을 뽑으며 5-1의 대승을 거두었는데 모두 대타작전이 성공하며 뽑은 점수여서 더욱더 값졌다. 양팀은 경기후반까지 팽팽한 마운드 대결을 펼쳤는데 롯데의 선발 장원준과 NC의 선발 이재학이 각각 6회와 7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팽팽한 마운드 대결은 7회말부터 0의 균형이 깨지지 시작했다. NC는 7회말 공격에서 팽팽한 0의 행진을 깨고 선취점을 뽑았는데 원아웃 이후 이종욱이 안.. 2014.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