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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3

NC 5할 승률에 복귀하며 상승 기지개 NC가 LG를 8-1로 대파하고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시즌 개막전 선두권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던 NC는 최근 승률이 5할 아래로 떨어지면서 순위도 4위권에서 밀려나는 부진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 주 첫 경기인 LG와의 경기에서 7점 차의 대승을 거두면서 상승의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마운드에서는 해커가 살아나고 공격에서는 테임즈가 공격력 회복이 이루어지면서 시즌 초반 잠잠했던 외국인 원투펀치의 위용이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는 것이 NC로서는 매우 반가운 현상이다. 17일 펼쳐진 LG와의 경기에서 NC의 선발 에릭 해커는 6과 3분의 2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키는 가운데 LG에 단 한 개의 안타만 허용하면서 1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지난 시즌의 투구 컨디션이 완전히 살아났다고 할 수 있다. 개막전에.. 2016. 4. 21.
팀 승리의 해결사... 이호준 팀의 맏형인 이호준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결승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3번의 타석에서 2개의 안타를 때려내는 가운데 2타점 1볼넷의 맹활약을 펼쳤다. 출루율 100%를 기록하면서 팀의 확실한 게임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는 이호준은 팀의 5월 대공세에서도 핵심멤버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베테랑 이호준... 팀 승리의 해결사로 활약 시즌 개막이후 현재까지 10개의 안타를 쳐내면서 3할 5푼 7리의 타율을 보이고 있는 이호준은 시즌 마수걸이 홈런도 기록한 상태다. 지난 15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2타점을 올린이후 3경기 연속 2타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17일 경기에서는 2타점 안타를 때리면서 역대 8번째로 개인 통산 3천 루타를 달성하기도 했다. 에릭 테임.. 2016. 4. 20.
NC, 넥센 누르고 연승행진 이어가 NC가 넥센을 누르고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넥센과 NC간의 경기에서 홈팀 NC가 넥센을 5-3으로 누르고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상위팀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후반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7회에 나온 테임즈의 투런홈런이 경기의 승부를 갈랐다. 이날 경기승리로 3연승 행진을 이어간 NC는 시즌 57승째를 올리며 2위 넥센과의 승차도 4경기로 좁혔다. NC 선발 이재학은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6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2실점에 그치는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고 구원등판한 이민호가 구원승을 챙겼다. 넥센의 선발로 나왔던 김대우는 6회 원아웃상황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2실점에 그치는 호투를 펼쳤지만 역시 팀이 패하면서 승.. 2014.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