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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2

태릉과 진천에서 구슬땀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은 선수촌이 있는 태릉과 진천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금메달 10개 획득, 올림픽 4회 연속 10위라는 '텐-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다. 한국은 2004 아테네올림픽부터 2012 런던올림픽까지 3대회 연속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베이징과 런던에서는 나란히 금메달 13개씩 목에 걸며 2대회 연속 두 자릿수 금메달 획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낸다면 1948 런던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3대회 연속 두 자릿수 금메달이라는 새로운 기록도 남길 수 있다. 우리나라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레슬링의 양정모)을 따냈다. 이후 1988년에 서울 올림픽을 유치하였고 홈에서 치러진 대회에서 세계4위를 기록하면서 올림픽 강국으로.. 2016. 5. 8.
남자 태권도 54kg급 경기... 김태훈 금메달 목에걸다. 남자 태권도 54kg급 경기에서 김태훈이 금메달을 목에걸었다. 3일 인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54㎏급 결승전 경기에서 한국의 대표로 나선 김태훈은 대만의 황위런을 14-3으로 크게 누르고 한국태권도 6번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 2013년 멕시코 푸에블라 세계선수권대회와 2014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바 있는 김태훈은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정상에 오르 54kg급의 최강자임을 확실히 입증했는데 아시안게임에서는 자신의 첫 금메달이기도 했다. 김태훈은 첫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의 옐도스 이스카크을 누르고 8강에 오른뒤 8강전에서 파키스탄의 가잔파르 알리를 13-1으로 대파하고 4강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는 몽골의 투멘바.. 2014.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