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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3

김광현 투구 양호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경기에서 금메달의 키를 쥐고 있는 김광현이 태국전에 선발로 나서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야구대표팀은 결승전의 선발로 김광현의 내세우게 되는데 지난 LG와의 연습경기에서 홈런을 허용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번 아시안 게임 첫경기에 선발 등판해서 확실한 컨디션을 보여주면서 한국의 금메달 획득 가능성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펼쳐진 태국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김광현은 2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삼진 4개를 잡는 가운데 볼넷과 안타는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승전에서의 호투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김광현의 어깨에 금메달의 향방이 걸려있는 만큼 태.. 2014. 9. 23.
아시안 게임 대표팀, LG에 역전승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LG와의 평가전에서 역전승을 거두었다. 18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아시안 게임 대표팀과 LG 트윈스의 평가전에서 대표팀이 10-3으로 크게 승리하였다. 이날 대표팀은 선발 투수로 홍성무가 출전했고 포수는 강민호가 맡았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로 홍성무가 2회까지 투구를 펼치면서 2실점을 한 후 김광현이 마운드를 넘겨받았다. 김광현은 최승준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고 안지만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후 차우찬과 한현희,이태양, 이재학이 마운드를 물려받았고 마지막 9회에는 임창용이 마무리로 등판하며 무실점 역투를 이어갔다. 후반으로 가면서 탄탄한 마운드가 형성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경기의 첫 득점은 LG가 올렸다. 1회초 공격에서 대표팀의 선발 홍성무의 공을 공.. 2014. 9. 19.
한국 남자배구 AVC컵대회 결승 진출 한국이 AVC컵대회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2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펼쳐진 2014 AVC컵 남자배구대회 준결승 경기에서 주최국인 카자흐스탄을 세트스코어 3-0로 누르고 대회 결승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8강전에서 호주에게 승리하면서 준결승에 올랐던 한국은 준결승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을 완파하면서 이제 이번 대회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결승전에서 맞붙게될 상대국은 인도이다. 이번대회에서 아시아 배구의 강호인 이란과 중국, 일본이 2진급 선수들을 출전시켰기 때문에 이들 나라들은 모두 탈락을 하고 비교적 약팀으로 분류가 되었던 인도에 이번대회 결승전에 올랐는데 예선에서 우리가 인도와 한번 경기를 펼친적이 있다. 하지만 예선경기에서 우리는 인도에게 예상외의.. 2014.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