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1 GS칼텍스, 챔피언 결정전 첫경기를 승리로 장식 GS칼텍스가 챔피언 결정전 첫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 27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3-2014시즌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2로 제압하고 1승을 먼저 따냈다. 지난 챔피언결정전에서 IBK기업은행에게 고배를 마신 GS칼텍스는 이번 챔프전 첫 경기에서 베티의 맹활약을 앞세워 IBK기업은행을 제압하고 이번 챔프전의 승리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1차전 경기의 향방은 외국인 선수 승부에서 갈렸다. 외국인 선수 대결에서 GS칼텍스의 베티가 기업은행의 카리나에게 완승을 거두면서 팀의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GS칼텍스는 베티가 블로킹 3개를 포함해 42득점을 올렸고 정대영이 12득점, 한송이가 9득점, 배유나가 8득점을 올리며 베티의 득점에 가세했다.. 2014. 6.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