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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11

울산-상주 경기상황 울산은 전반 14분에 하성민이 첫골을 장식하며 초반 리드를 만들었는데 하성민의 선취골이 이경기의 유일한 결승골이 되었다. 울산은 하성민이 첫골을 장식한후 상주의 맹렬한 추격을 팀의 수문장 김용대가 선방하면서 제지했다. 전반전 경기가 시작된후 14분경에 울산의 하성민은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의 손에 맞고 흐르는 공을 왼발로 차넣으며 이경기의 첫골을 만들었다. 울산 --- 전반에 터진 하성민의 선취골 끝까지 지켜 선취골을 허용한 상주는 바로 반격에 나섰는데 전반 19분경에 상주 조영철이 슈팅을 날렸지만 김용대의 손에 잡혔고 전반 21분경에도 수비가 없는 상황에서 박기동이 슛을 날렸지만 이것도 김용대에게 잡히고 말았다. 전반에 뼈아픈 선제골을 허용한 상주는 후반전에서 일방적인 공격을 펼치며 울산을 압박했다. .. 2016. 6. 12.
브라질의 용병 아드리아노 아드리아노는 2016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서 득점 선두다. 서울의 ACL 개막전이었던 부리람전에서, 아드리아노는 네 골을 몰아치며 심상치 않은 스타트를 보였다. 이후 치러진 조별 라운드 다섯 경기에서, 아드리아노는 여섯 골을 추가하며 10골 당당하게 ACL 득점 랭킹 선두에 자리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에서도, 아드리아노는 득점 선두다. ACL만큼 압도적 스탯을 쌓은 건 아니어도, 아드리아노는 아홉 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25개의 슈팅을 시도해 16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그중 여섯 번이 상대 팀 골망을 갈랐다. 두 개 대회 득점 선두였던 아드리아노는 FA컵 4라운드 대구전을 통해 또 다른 득점왕 레이스에 돌입했다. 4라운드부터 득점 기록.. 2016. 5. 23.
베트남 어제 프로축구에서는 이색적인 장면이 있었습니다. 최초로 베트남 선수가 우리나라 프로축구에 입단을 했는데요 인천 유나이티드에 새롭게 입단한 선수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외국인 축구선수는 브라질 선수가 많았고요 그외 유럽 선수들이 있었는데 동남아 선수로는 최초이네요 현재 인천 유나이티드는 프로축구에서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데 어제는 베트남 선수가 새롭게 출전을 하면서 뉴스거리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동남아시아아인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가 베트남인데 이러한 추세에 부응해서 베트남어는 제2외국어로 되어 있습니다. 이제 베트남어만 잘해도 진로가 터일수가 있는 시대입니다. 중국과 함께 베트남이 우리나라의 중요한 교류국가로 부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있습니다. 2016. 5. 23.
최초의 지역 더비 '수원더비' 울산과 포항간의 동해안 더비, 서울과 수원간의 수도권 슈퍼 더비 등이 있지만 실질적인 지역더비는 수원더비이다. 지난시즌이 끝난후 수원 fc가 대전시티즌을 누르고 클래식으로 올라서면서 수원삼성과 수원 FC간의 지역더비가 성사되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수원더비가 별 의미가 없는 것으로 여겨졌다. 이유는 수원삼성과 수원FC간의 격차가 너무크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이 시작된후 수원삼성이 예상외의 부진을 보이면서 양팀간의 수원더비가 성사되었다고 할수가 있다. 현재 K리그 클래식 12팀중에서 수원 삼성과 수원 FC는 9위와 10위에 랭크가 되어있다. 양팀이 실질적으로 치열한 순위경쟁을 벌이고 있는 형국이다. 14일에 펼쳐질 양팀간의 수원 더비에서 수원FC가 승리한다면 순위자체가 바뀔수 있는 상황이다. 수원F.. 2016.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