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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4

두산, 에이스 니퍼트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 두산이 에이스 니퍼트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28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삼성과 두산의 경기에서 니퍼트의 호투를 앞세운 두산이 삼성에 6-5의 한 점 차 승리를 거두고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이날 경기의 승리로 시즌 46승째를 올린 두산은 4위 LG를 2경기 차로 추격하며 4위 싸움의 불씨를 이어나갔다. 두산의 선발 선발 니퍼트는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8개의 안타를 허용했지만 1실점에 그치는 경기 운영 능력을 발휘하면서 팀의 승리에 중요한 기틀을 마련하며 시즌 11승째를 올렸다. 삼성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니퍼트는 이번 시즌 삼성을 상대로 5경기에 출장해 4승을 거두는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두산은 1회말 공격에서 민병헌이 안타를 때리고 출루한 후 2루 도루에 성.. 2014. 8. 29.
삼성, 롯데에 재역전승 삼성이 경기 후반에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롯데를 7연패에 빠뜨렸다. 26일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롯데와 삼성간의 경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이 롯데에 10-7로 재역전승을 거두었는데 삼성은 이날 승리로 시즌 67승째를 올리며 선두 굳히기에 나선 반면에 아쉬운 패배를 당한 롯데는 7연패의 늪에 빠지며 공동 6위로 추락해 포스트시즌 진출의 가능성도 점점 멀어지고 있다. 삼성의 선발 장원삼은 롯데 타자들에게 투구페이스가 읽히면서 초반에 무너지면서 마운드를 김현우에게 물려 주었는데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현우는 2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면서 행운의 구원승을 거두며 프로 첫승의 감격을 누렸다. 삼성은 1회초 공격에서 이승엽이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점수를 뽑으면서 좋은 출발을 하였다. .. 2014. 8. 27.
NC 다이노스, 이민호의 호투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스 대파(2014-4-19) NC 다이노스가 이민호의 호투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스를 대파했다.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간의 경기에서 NC가 삼성에 6-1로 승리를 거두고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이날 NC의 선발투수 이민호는 5와 3분의 1이닝동안 3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1실점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민호는 삼진을 6개 잡아내면서 호투했는데 최고 구속 149의 직구와 포크볼 등으로 삼성의 타선을 철저하게 봉쇄하는데 성공했다. 삼성의 선발 윤성환은 5와 3분의1이닝동안 2개의 홈런을 허용하면서 6실점하는 난조를 보이며 팀 패배의 실마리를 제공했다. NC는 1회 말 투아웃 이후 나성범이 후측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날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2회 초에 이민호가 삼성의 타자들을 삼자범.. 2014. 6. 8.
삼성, 6연승 질주 삼성이 두산을 대파하고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와 두산 베어스간의 경기에서 삼성이 두산을 12-2로 제압하고 6연승을 달리며 시즌 17승째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주춤하던 모습을 보이며 하위권에 머물렀던 삼성은 최근 경기에서 6연승을 달리며 선두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의 선발 배영수는 6과 3분의1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키며 8개의 안타를 허용했지만 2실점에 그치면서 승리투수로 시즌 2승을 올렸다. 삼성은 7회부터 박근홍이 마운드를 지킨 데 이어 김희걸이 마지막 9회를 마무리하면서 두산전을 대승으로 이끌었다. 공격에서는 박석민이 2개의 홈런을 날리며 3타점을 올렸고 최형우가 1개의 홈런을 날리며 3타점을 올려 팀이 크게 승리하는데 결정적.. 2014.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