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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4

최정 홈런 2위 최정은 5일 경기에서 연타석포를 날리며 시즌 26홈런을 기록했다. 프로 데뷔 이후 최다인 28홈런까지 두 개 남았다. 시즌 전반기 동안 타격에 기복을 보이면서 하위 타순으로 밀려나기도 했다. 지난 6월 한달간 타율 0.213(94타수 20안타) 1홈런으로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었다. 그러나 7월 들어 점차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회복세를 보였다. 7번 타순에서 6번 타순으로 올랐고 지난달 22일 넥센전부터는 5번 타순에 배치됐다. 4번 정의윤과 함께 SK의 중심 타선을 이끌었다. 5일까지 최정은 31개의 홈런을 때린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에 이어 이 부문 2위에 올라 있다. 2005년 프로에 데뷔한 최정은 2006년 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11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 2016. 8. 6.
SK, 아시안게임 이후 펼쳐진 첫 경기에서 한화 대파 SK가 아시안게임 이후 펼쳐진 첫 경기에서 한화를 대파하고 포스트 시즌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지난 1일 대전 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한화와 SK간의 경기에서 SK가 한화를 11-1로 크게 누르고 시즌 56승째를 올리며 시즌 막판 상승세를 이어갔다. 4회에 선취점을 뽑은 SK는 7회에 대거 8득점을 올리며 이날 경기의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선발로 나온 밴와트는 5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키며 7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이어 무실점 역투를 펼쳐 시즌 9승째를 올렸다. 한화 선발 앨버스는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8개의 탈삼진을 잡아내고 퀄리티 스타트를 했지만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패전 투수로 남았다. 외국인 투수들이 선발로 나선 이날 경기에서 초반에는 양 팀이 마운드 대결의 양.. 2014. 10. 2.
SK, LG에게 승리 SK가 갈길 바쁜 LG를 제압하고 시즌 41승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SK와 LG간의 경기에서 박정권이 3타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친 SK가 LG에 7-3 승리를 거뒀다. 롯데를 1.5경기 차로 추격하는 가운데 4위권 진입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LG는 이날 SK에게 패하면서 3연패의 늪에 빠졌다. 4위권 진입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하지만, 이날 롯데가 넥센에게 패했기 때문에 4위 롯데와의 승차를 여전히 1.5경기 차를 유지했다. LG의 선발 티포드는 3과 3분의 1이닝 동안 8개의 안타를 맞으며 6점이나 내주는 난조를 보이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또한 SK의 선발 김대유도 2회까지 2실점하고 나서 마운드를 내려오면서 두 명의 선발투수 모두가 퀄리티스타트(6이닝 .. 2014. 8. 13.
야구대표팀의 예비엔트리 명단 발표 9월에 열리는 인천아시안 게임에 출전할 야구대표팀의 예비엔트리 명단이 발표되었다. 한국야구위원회가 16일 KBO 회의실 1층에서 기술위원회를 열어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대표팀 예비 엔트리 60명을 발표했는데 이번 1차엔트리에 지명된 선수들의 구성을 보면 투수가 28명으로 가장 많고, 포수가 4명, 내야수 17명, 외야수 8명, 지명타자 3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예비엔트리에는 베테랑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는 가운데 병역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미필 선수들은 18명에 그쳐 철저한 실력위주의 선수단 선발이었다는 점을 느낄수가 있다. 베테랑 선수로서 이번에 발탁된 선수는 승엽을 비롯하여 임창용,배영수,홍성흔,이진영,봉중근,김태균,정근우 등이며 이들은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하다는 것이 커다란 이점으로 작.. 2014.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