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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2

정경진, 천하장사에 등극 창원시청 소속의 정경진이 생애 처음으로 천하장사에 올랐다. 16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IBK기업은행 2014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정경진이 윤정수를 누르고 천하장사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렸는데 백두장사에 4번이나 오르며 씨름판의 강자로 군림하던 정경진은 천하장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이번대회에서 천하장사에 오르며 생애 첫 천하장사에 등극하는 감격을 안았다. [천하장사에 오른 정경진] 지난해에 3회연속 백두장사에 올랐던 정경진은 천하장사 타이틀은 한번도 따내지 못하는 가운데 올해초에는 허리부상으로 고전을 하기도 했는데 설날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이후 재활에 치중을 하면서 경기에 출전을 하지 않다가 지난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에 나서며 실전 감각을 익혔고 이번 대회에서 대망의 천하장사에 오르게된 것이.. 2014. 11. 16.
소녀가장 엄하진... 한국여자씨름판의 왕자로 등극 소녀가장 엄하진이 한국여자씨름판의 왕자로 등극했다. 15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IBK 기업은행 2014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대구미래대의 엄하진이 김한솔에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사상 첫 여자 천하장사에 올랐는데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한 이번대회에서 초대 천하장사에 오른 엄하진은 자신의 개인첫 우승이 초대 천하장사가 되는 기쁨으로 이어졌으며 황소 트로피와 함께 우승 상금 1000만을 받게 되었다. 엄하진은 8강전에서 베테랑 변진록과 맞대결을 펼쳤는데 경기경험의 부족을 젊은 패기로 극복하며 승리해 4강에 오르게 되었다. 이후 펼쳐진 4강 준결승에서 엄하진은 국가대표 유도선수였던 이진아를 만났는데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펼친끝에 2-1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오르게 되었으며 준결승에서 연장접.. 2014.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