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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8

인천... 4경기 연속무패행진 인천 유나이티드가 선두 전북을 맞아 무승부를 거뒀다. 18일(토요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인천간의 2016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경기에서 양팀은 한골도 성공시키지 못하는 가운데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시즌 무승부 경기가 가장 많은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도 하위팀 인천을 맞아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했다. 반면 인천은 최강팀 전북을 맞아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지만 무승부를 하면서 값진 승점 1점을 추가하며 꼴찌다툼에서 한숨을 돌리게 되었다. 인천은 이번 시즌 전북과 펼친 두번의 맞대결을 모두 무승부로 장식했다. 전주 원정경기로 열린 1차전에서도 경기종료 직전 송시우가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1-1 무승부를 거둔 바 있고 이번 2차전에서도 0-0의 무승부를 기.. 2016. 6. 19.
전북 현대와 광주FC... 호남 더비에서 무 승부 6월의 첫 주말에 펼쳐진 전북 현대와 광주FC 간의 호남 더비에서 양 팀이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4일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서 펼쳐진 2016 K리그 클래식 전북과 광주 간의 경기에서 양 팀은 헤딩골 한 개씩을 주고받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5월에 3연승을 달리며 화려한 시간을 보냈던 광주는 6월에 펼쳐진 첫 경기에서도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상대가 리그 1위를 달리는 전북이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광주의 경우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경기였다고 할 수 있다. 광주 원정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한 전북은 시즌 성적 7승 5무를 기록하며 12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나갔다. 전북은 승점 26점을 확보하면서 승점 23점에 머무는 2위 서울 FC와의 승점 차도 3점으로 늘리면서 본격적인 선.. 2016. 6. 5.
레오나르도의 2골 폭발 .... 승리한 전북 24일 멜버른과의 아시아챔피언스컵 8강진출전이 펼쳐진 전주월드컵경기장에는 1만이 넘는 관중이 몰려들어 팀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을 보였다. 팀분위가 가라앉은 상황이었지만 일단 경기가 시작되자 전북선수들은 변함없는 플레이어 정신을 발휘하며 경기에 매진했다. 경기시작과 함께 전북의 화끈한 공격력이 경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경기초반 펼쳐진 공격메이커 레오나르도와 이동국의 플레이는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레오나르도의 프리킥에 이어 이동국의 매서운 중거리 슛이 멜버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초반부터 경기분위기를 주도한 전북은 전반 28분에 레오나르도가 프리킥을 연결받아 직접 슛을 때리며 화끈한 선제골을 올렸다. 후반전에서도 전북의 맹공은 이어졌는데 후반에 교체 투입된 로페즈의 어시스트를.. 2016. 5. 25.
프로축구 판도 프로축구가 양강 구도를 보이고 있다. 서울이 22점으로 선두, 전북이 19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은 원래 예정했던 22일 제주전이 연기되어 주말 일정이 없다. 반면 지난 14일 광주전을 ACL 호주 원정으로 인해 미룬 전북은 21일 전남 원정을 한다. 전북이 승리하면 두 팀은 승점에서 동률을 이루고 다득점에서 순위가 갈리는 선두 경쟁을 본격적으로 하게 된다. 성남(승점 18)과 제주(승점 17)가 3~4위를 달리고 있다. 성남과 제주는 서울 전북보다는 전력이 객관적으로 떨어지지만 공격력을 앞세워 올시즌 목표인 2017년 ACL 티켓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열한 중위권 싸움 올해 승격한 군팀 상주 상무가 11경기 중 5승을 챙겨 5위로 뛰어오른 가운데 포항과 수원삼성 울산 광주 등 총 5개.. 2016.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