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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2

이주용... 한라장사에 등극 충청북도 보은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수원시청의 이주용이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8일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6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 한라급 결승전에서 이주용은 증평군청 소속의 박정진을 3-0으로 제압하고 개인통산 7번째한라장사에 올랐다. 지난 설날대회 한라장사에 등극했던 이주용은 이날 우승을 추가해 올해 두 번째 우승과 함께 개인통산 7번째 한라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금강급에 있을 때 금강장사에 8번 오른 것을 합치면 체급별 대회에서 모두 15번 우승을 차지했다. 통합장사 1회까지 더하면 모두 16번 장사 타이틀이다. 현역 최다 장사 타이틀 획득 기록도 수립했다. 34세의 베테랑 이주용은 8강전부터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결승에 올랐다. 8강전에서 패기를.. 2016. 6. 9.
이진형 추석 태백 장사 등극 2014 추석장사 씨름대회 태백급 경기에서 울산 동구청 소속의 이진형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6일 경상북도 상주체육관에서 펼쳐진 IBK기업은행 2014 추석장사씨름대회 80㎏ 이하인 태백급 경기 결승전에서 태백급의 강자 이진형이 구미시청 소속의 김성하를 3-1로 제압하고 추석장사에 올랐다. 지금까지 태백급에서 7번이나 우승을 하면서 태백급 선수중에서 기량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를 받는 이진형은 유독 추석장사와는 인연이 없었는데 이번에 추석장사에 오르면서 추석대회 징크스까지 떨쳐내며 기쁨이 배가되었다. 2013년 4월에 있은 보은대회에서 우승한바 있는 이진형은 1년 5개월만에 다시 우승 트로피를 받는 기쁨을 누렸는데 현역 태백급 선수 중 가장 많은 8번쨰의 트로피의 들어올렸다. 결승전 경기에서 구미시청의.. 2014.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