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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섭2

고졸 신인 임지섭 데뷔전 깜짝 승리(2014-3-30) LG트윈스가 타선의 폭발에 힘입어 두산을 제압하고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지난 30일 잠실 경기장에서 펼쳐진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2차전 경기에서 고졸 신인 투수 임지섭이 호투를 펼친 LG트윈스가 두산베어스에 14-4로 승리하며 시즌 첫승을 따냈다. 전날 개막전에서 잠실 라이벌 두산베이스에게 한 점 차의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LG는 2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온 신인 임지섭이 5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키면서 3개의 안타만을 내주는 깜짝 호투를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임지섭은 류현진 이후 처음으로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는 신인투수가 되면서 앞으로 LG마운드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두산은 호투를 예상했던 노경은이 4이닝 동안 홈런1개를 허용한 것을 포함해 대거 6실점을 하면서 초반에 무너졌다. 계.. 2014. 6. 10.
삼성 라이온스, 3연승 질주(2014-4-23)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를 재물로 3연승을 질주했다. 23일 대구구장에서 펼쳐진 삼성과 LG의 경기에서 삼성이 7-3으로 승리를 거두며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선수들이 전원 삭발을 하면서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진 LG는 이날 경기에서도 초반의 리드를 이어가지 못하며 삼성에게 역전을 당했다. 지난 19일 한화전 이후 4연패에 빠진 LG는 김기태 감독이 자진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팀의 분위기가 더욱더 냉각되고 있다. 삼성은 1회말 공격에서 선취득점을 올렸는데 투아웃 주자만루의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으면서 1점을 얻으면서 산뜻한 출발을 했다. LG는 4회에 반격에 나섰는데 투아웃 주자 1,2루의 상황에서 최경철과 오지환이 연속안타를 날리면서 2득점을 올려 2-1로 역전을 시켰다.. 2014.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