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달식1 신한은행 떠나는 임달식 감독 2007년 8월 신한은행 사령탑에 오른 뒤 통합우승 5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 2회라는 화려한 업적을 남긴 임달식 감독이 신한은행을 떠난다. 임달식 감독은 아직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상황인데 구단과의 면담을 마친 후 사의를 표명했고 구단은 임 감독의 남은 1년치 연봉은 지급하기로 했다. 임달식 감독의 사퇴에 대해서는 자진사퇴냐 경질이냐에 대해서 의견이 다양한 상황. 이에 대해 구단은 임 감독이 자진사퇴한 것으로 주장하면서 그동안 휴식을 갖지 못한 임 감독이 이제 승부의 세계를 떠나 마음의 여유를 갖고 다시 한 번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임 감독이 경질된 것으로 보는 의견도 나온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 연속으로 챔프전에서 우리은행에게 고배를 마시.. 2014.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