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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6

인천... 4경기 연속무패행진 인천 유나이티드가 선두 전북을 맞아 무승부를 거뒀다. 18일(토요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인천간의 2016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경기에서 양팀은 한골도 성공시키지 못하는 가운데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시즌 무승부 경기가 가장 많은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도 하위팀 인천을 맞아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했다. 반면 인천은 최강팀 전북을 맞아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지만 무승부를 하면서 값진 승점 1점을 추가하며 꼴찌다툼에서 한숨을 돌리게 되었다. 인천은 이번 시즌 전북과 펼친 두번의 맞대결을 모두 무승부로 장식했다. 전주 원정경기로 열린 1차전에서도 경기종료 직전 송시우가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1-1 무승부를 거둔 바 있고 이번 2차전에서도 0-0의 무승부를 기.. 2016. 6. 19.
수원FC... 50일 만에 승리 이승현의 결승골이 작렬한 수원FC가 50일 만에 승리를 맛보는 기쁨을 누렸다. 수원FC는 22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이승현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며 포항에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4월3일 광주와의 경기에서 클래식 첫승을 올렸던 수원FC는 최근 7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다가 포항원정에서 50일 만에 값진 1승을 추가하게 됐다. 수원FC는 이날 경기에서 주전들이 대거 결장한 가운데 포항을 맞았다. 수비수 레이어와 블라단이 경고누적 3회로 인하여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이승렬과 정민우, 정기운은 부상으로 인하여 결장을 했다. 하지만 남은 선수들이 적절한 포지션 변화를 통해 포항전을 무난하게 잘 치렀고 값진 시즌 2승을 챙.. 2016. 5. 23.
한화가 2위 SK에 7-2로 크게 승리 지난주 4승1패의 화려한 성적을 내면서 회생의 가능성을 보였던 한화가 이번주 첫 경기에서도 승리를 이어가며 상승세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진 2016 프로야구 한화와 SK간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한화가 2위 SK에 7-2로 크게 승리하며 5월 공세에 대한 가능성을 보였다. 6회까지 팽팽한 경기를 펼치던 양팀은 7회에 한화의 로사리오가 주자가 꽉찬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깨끗한 홈런포를 터뜨리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한화쪽으로 가져왔다. 이날 승리로 시즌 8승째를 올린 한화는 최근 경기 5승1패의 준수한 성적과 함께 탈꼴찌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지난주 대체로 약팀인 KIA와 삼성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때에는 아직 한화의 상승세에 대해 의구심을 많이 가졌지만 이번 .. 2016. 5. 4.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 해양수산부는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3일부터 9월29일까지 사업시행자를 재공모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사업시행자 공모 시 사업대상지의 토지 임대방식과 높은 공공시설 비중 등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민간 참여업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재공모 때는 부지 매각방식을 도입하고 공공시설 비중 축소 및 인천시 창조도시재생사업과 연계 등 사업성 확보에 유리한 조건을 반영했다. 2016.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