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1 두산의 폭발한 타선에 무너진 SK 마운드 두산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SK의 5연승을 저지했다. 지난 15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 간의 경기에서 두산의 팀타선이 오랜만에 폭발했다. 타선의 도움으로 두산은 SK에 6-3의 승리를 거두며 시즌 58승을 거뒀다. 두산 선발 이재우는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는 가운데 3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1실점에 그치는 호투를 펼쳐 시즌 첫 승을 올리는 감격을 누렸다. 반면 SK의 선발투수로 출전한 문광은은 4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4실점, 초반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두산의 폭발한 타선에 무너진 SK 마운드 두산은 1회부터 선취점을 올리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민병헌이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리고 출루한 후 김진형의 행운의 안타까지 이어지면서 노아웃 주자 1·.. 2014.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