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기1 SK, 아시안게임 이후 펼쳐진 첫 경기에서 한화 대파 SK가 아시안게임 이후 펼쳐진 첫 경기에서 한화를 대파하고 포스트 시즌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지난 1일 대전 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한화와 SK간의 경기에서 SK가 한화를 11-1로 크게 누르고 시즌 56승째를 올리며 시즌 막판 상승세를 이어갔다. 4회에 선취점을 뽑은 SK는 7회에 대거 8득점을 올리며 이날 경기의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선발로 나온 밴와트는 5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키며 7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이어 무실점 역투를 펼쳐 시즌 9승째를 올렸다. 한화 선발 앨버스는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8개의 탈삼진을 잡아내고 퀄리티 스타트를 했지만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패전 투수로 남았다. 외국인 투수들이 선발로 나선 이날 경기에서 초반에는 양 팀이 마운드 대결의 양.. 2014.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