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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16

키루스의 포고문 키루스의 포고문 ‘세계 최초의 권리장전’ 1879년 발굴된 키루스 원통 비문은 BC 539년 페르시아(아케메네스 왕조) 키루스 대왕이 바빌로니아를 정복한 뒤 새긴 일종의 포고문이다. 키루스는 정복 후 노예를 풀어주고 각종 신전을 재건했다. 바벨론에 끌려온 유대인들도 해방시켜 주었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들을 비문에 새겼다. 고대 세계에서 학살과 약탈은 전쟁 승리의 결과물이었다. 승전국 제왕에겐 패전국 백성을 배려할 이유도, 설득할 필요도 없었다. 따라서 2500년 전 비문에 담긴 관용과 포용의 언어는 고대적 맥락에서 혁명적이다. 대영박물관은 키루스 비문을 이란국립박물관에 3개월간 빌려주기로 했다. 상호대여 방식이었다. 당시 대영박물관은 16∼17세기 사파비 왕조(이란의 이슬람 왕조)를 주제로 한 기획전을 .. 2016. 5. 23.
대형건설업체들의 해외사업 대우, GS, 삼성물산 등 대형건설업체들의 해외사업 수익성이 여전히 바닥 수준을 맴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 대우건설 등은 지난 분기 일제히 해외사업 원가율이 100%를 웃돌았다. 원가율은 매출액에서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을 뜻한다. 원가율이 100%를 상회한다는 것은 매출보다 투입한 비용이 더 크다는 의미인데 사업을 진행하며 돈을 벌기는커녕 하면 할수록 손해가 불어난다는 뜻이다. 대우건설 지난 1분기 해외사업 원가율이 107.1%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4.1%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1분기에도 103.0%로 100%를 웃도는 원가율을 기록했다. 동남아 건축사업장과 모로코 비료공장 등의 추가 손실이 내실을 악화시켰다. 대우건설의 1분기 해외 매출은 1조233억원으로 전년 대비.. 2016. 5. 8.
이란 진출 건설사들 대림산업은 53억 달러 규모의 이스파안~아와즈 철도 프로젝트를 비롯해 박티아리 수력발전 댐(19억달러) 프로젝트 가계약을 맺었다. 현대건설은 27억 달러 규모의 비드블란드 가스처리시설 MOU, 네이자르 500mW급 발전소 HOA(Head of Agreement, 사업추진합의서)를 체결했다. GS건설은 총 24억 달러 규모의 이란 사우스파스 11, 14단계 프로젝트, 대우건설은 바흐만 제노 정유시설 공사(100억 달러, 현대건설 합동 MOU)와 테헤란 쇼말 고속도로 3공구(15억 달러) 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36억 달러 규모의 사우스파 12 확장 2단계 사업 FA(Framework Agreement), 5억 달러 규모의 잔잔 가스복합발전소 공사의 HOA(Head of Agreem.. 2016. 5. 8.
해외 진출 우리 경제의 활로를 이루기 위해서는 해외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하겠는데요 과거 경제개발 당시에도 우리경제가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것이 중동 진출이었습니다. 지금은 중동의 상황이 과거보다는 많이 달라진 가운데 있습니다. 석유 가격이 하락하면서 중동 국가들의 경제력이 과거에 비해 많이 하락한 것이 가장 중요한 변화라고 할수가 있지요 현재의 추세로 계속 간다면 중동 국가들이 오히려 빈국으로 전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근에 이란 특수에 잔뜩 기대를 하고 있는데 과거에 비해 좋은 환경은 아닐것 같습니다. 이란에 가장 먼저 진출한 건설기업은 대림산업인데 이번에도 이란 진출을 활기차게 전개하고 있네요 현대건설과 포스코대우는 시라즈의과대학에약 1000병실 규모의 병원 건립을 추진 중이고 현대건설은 병원 .. 2016.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