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규진1 한화가 LG에 짜릿한 역전승 한화가 LG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꼴찌 탈출에 희망을 보였다. 21일 대전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LG 한화간의 경기에서 김태균의 역전 쓰리런 홈런이 작열한 한화가 LG에 4-2로 승리를 거두고 시즌 21승째를 올렸다. 한화는 선발 이태양이 7이닝동안 1점만을 허용하는 역투를 펼치며 팀의 승리의 주춧돌을 놓았고 타선에서는 김태균과 정근우가 맹활약을 하면서 승리를 견인했다. LG의 선발 리오단도 7이닝동안 4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1-1 동점상황에서 마운드를 물려주면서 승리투수가 되는데는 실패했다. 이날 경기의 선취점은 한화가 먼저 뽑았는데 한화는 3회말 공격에서 선취점을 뽑았는데 투아웃이후 정범모가 2루타를 때리며 찬스를 만들었고 이용규가 리오단의 직구를 받아쳐 1타점 .. 2014.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