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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12

올림픽 양궁 한국의 독주를 막기 위해 세계양궁연맹이 런던 대회 때부터 기록제가 아닌, 세트제 방식으로 본선을 진행하고 있다. 1세트에 3발씩 쏴 이기면 2점, 비기면 1점, 지면 0점을 받는 방식인데 최대 5세트까지 대결해 세트 6점 이상을 먼저 얻은 쪽이 승리하는 형식. 단체전은 특히 3명이 세트당 6발씩 4세트를 겨뤄 5점 이상을 먼저 이기는 방식인데, 마지막 세트까지 동점이 될 경우, 1발씩 추가로 쏴 과녁 정중앙에 가까운 위치에 화살을 꽂으면 이기는 숏 오프 방식 올림픽 메달보다 태극마크를 다는 게 어렵다. 선수가 자꾸 줄어드는 다른 종목과 달리, 양궁은 꾸준히 새싹들이 돋아나고 있다. 올림픽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들도 자신의 미래를 당최 가늠할 수 없는 것이 양궁. 당연히 대표팀 선발전도 굉장히 치열. 올림픽.. 2016. 6. 17.
8강 진출하는 한국여자농구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 낭트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세계 예선 벨라루스와 2차전서 66-65로 이겼다. 한국은 C조 2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되었는데 8강전에서는 D조 1위를 차지한 중국과 격돌하게 된다. 김단비,강아정의 투톱에 박지수까지 합류 14일 나이지리아전과 비교할 때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내·외곽을 오가는 좋은 볼 없는 움직임을 보였다. 김단비는 적재적소의 패스로 동료의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살렸다. 강아정도 전반 동안 3점슛 3개 포함해 13점을 쓸어 담으며 펄펄 날았고 박지수는 9점 3리바운드를 챙기며 인사이드 중심을 단단히 잡았다. 후반 들어 공격적인 1선 수비와 3점포로 점수 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강아정, 김단비의 외곽포가 벨라루스 수비.. 2016. 6. 17.
세계랭킹 2위에서 1위로 상승한 김원진과 안바울 경량급 선수인 김원진과 안바울은 세계랭킹 2위로 있다가 6월에 랭킹1위로 뛰어올랐다. ● 두 선수는 리우 올림픽위원회로부터 금메달 후보로 주목받기도 했는데 최근에 컨디션이 상승하고 있으므로 리우를 향한 마지막 점검을 잘한다면 금메달을 노려봐도 괜찮을 듯하다. 유니버시아드대회와 세계유도선수권대회, 그랜드슬램 국제유도대회에서 금메달 '한국 유도 세대교체를 이끈 선수' 일본의 다카토 나오히사를 넘어야 안 바 울은 지난해 유니버시아드대회와 세계유도선수권대회, 그랜드슬램 국제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건 후 올해에는 뒤쉘도르프 그랑프리 국제 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리우 올림픽에서 안바울과 금메달을 놓고 다툴 후보로는 러시아의 미카일 플라예프와 일본의 에비누마 마사시다. 김 원.. 2016. 6. 17.
한국여자배구 올림픽 본선티켓 사실상 확보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예선에 출전한 한국팀이 1패 이후 3연승을 질주하면서 사실상 올림픽 본선티켓을 확보했다. 예선 첫 경기에서 유럽의 강호 이탈리아에게 패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했던 한국은 이후 열린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17일에는 아시아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일본을 세트스코어 3-1으로 완파하고 연승을 이어갔다. 이후 18일에 펼쳐진 카자흐스탄과의 4번째 경기에서도 세트스코어 3-0로 승리하면서 첫 경기 패배 이후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한국은 19일에 휴식을 취한 이후 20일에 페루와 경기를 펼치게 되고 21일과 22일에는 각각 태국, 도미니카와 경기를 가지게 된다. 남은 경기에서 1승 이상 거둘 경우 리우행 티켓확보가 무난해지지만 이미 3승을 .. 2016.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