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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9

도쿄 올림픽 예선 결산 레프트 김연경과 센터 양효진은 대회 베스트7에 선정됐다. 세터 미야시타 하루카(일본), 레프트 안토넬라 델 코레(이탈리아), 라이트 로네크 슬뢰체스(네덜란드), 센터 크리스티나 키리첼라(이탈리아), 리베로 브렌다 카스틸로(도미니카공화국)가 함께 했다. 김연경 서브 7개, 블로킹 6개를 포함해 총 135점을 기록했다. 슬뢰체스(157점), 안젤라 레이바(페루, 137점)에 이어 득점 3위에 랭크됐다. 공격 성공률은 43.73%였다. 리시브 부문에서도 선두 기무라 사오리(일본)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양효진 한국이 레이바 공격에 당하고 있을 때 양효진이 블로킹 득점을 터뜨리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날 양효진은 블로킹만 8개를 성공시켰다. 양효진은 키리첼라(26개, 세트당 1.04개)에 이어 2위(22개.. 2016. 5. 23.
한국여자배구 대표팀 올림픽 예선 대회 첫 승 올렸다. 리우 올림픽 예선전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여자배구 대표팀이 대회 첫승을 올렸다. 15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예선 2차전인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우리나라는 1세트를 힘겹게 따낸 후 2세트와 3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세트스코어 3-0의 완승을 거두고 2경기만에 첫 승리를 누렸다. 한국은 유럽의 강호 네덜란드의 맞아 1세트에서 27-27까지 가는 숨가쁜 접전을 펼쳤지만 28-27로 한 점 앞선 상황에서 김수지의 예리한 서브가 네달란드의 코드바닥을 때리며 첫 세트를 따내었고 이후 김연경의 공격력이 살아난 가운데 박정아와 김희진이 득점에 가세를 하면서 2,3세트를 내리 따내며 유럽의 강호 네덜란드의 벽을 넘었다. 한국은 김연경이 24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박정아가 1.. 2016. 5. 16.
현대건설 우승 분석 정규리그 블로킹 1위 양효진은 흥국생명과 기업은행이 넘기 힘든 벽이었다. 정규리그에서 세트당 0.741개의 블로킹을 잡아낸 양효진은 포스트시즌에서도 세트당 0.5개 이상의 블로킹을 기록하며 흥국생명과 기업은행을 막아섰다. 양효진--- 55점 황연주--- 30점 무엇보다 공격에 앞장섰다. 챔피언결정전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는 외국인 선수 에밀리가 아닌 양효진이었다. 양효진은 55점과 함께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했다. . 황연주, 염혜선도 정규리그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황연주는 3경기 30점으로 오른쪽 공격을 책임졌다. 염혜선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MVP인 기업은행 김사니 못지 않은 토스워크로 현대건설의 안방을 맡았다 2016. 3. 23.
양효진---챔피언결정전 MVP 양효진이 챔피언결정전 MVP의 영광을 안았다.. 양효진은 기자단 29표 중 23표를 받고 MVP가 됐다. 챔피언 결정전 3경기에서 양 팀 최다인 55점을 올렸다. 양효진은 챔피언 결정전 mvp에 선정된 후 단짝 세터 염혜선(5표 획득)에게 공을 돌렸다. 양효진과 염혜선은 1년 차이로 프로에 입단했다. 양효진은 2007년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입단하였는데 입단 첫 해에 신인왕을 차지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꾸준하게 기량이 향상되어 국내 최고의 블로커로 성장하였다. 입단 첫해에 팀의 성적은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었는데 꾸준하게 경기 출장 기회를 늘리며 자신의 실력을 연마해 나갔다. 염혜선은 2008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했다. 당시 현대건설의 홍성진 감독은 드레프트 1순위 지명권을 세터 영입.. 2016.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