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1 KIA, 갈길 바쁜 두산 잡고 전날의 패배 설욕 KIA가 갈길 바쁜 두산을 잡고 전날의 패배를 설욕하였다. 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두산과 KIA 간의 경기에서 이대형이 역전 적시타를 터뜨린 KIA가 두산에 4-3으로 승리했는데 4위 LG를 추격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한 마지막 접전을 펼치던 두산은 이날 경기에서 패하면서 4위 LG에 2경기차로 벌어지며 힘겨운 4위 싸움을 펼치게 되었다. KIA 선발 양현종은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5개의 볼넷을 허용했지만 3실점으로 두산의 타선을 막아내면서 시즌 16승째를 올렸는데 이번시즌 다승 2위가 확실시 되고 있다. 반면 두산의 선발 유희관은 6이닝 동안 7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4실점을 해 시즌 12승 달성에 실패했다. KIA는 1회말 공격에서 이대형이 내야안타를 때리고 주자로 나간 후 브렛 .. 2014.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