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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42

김광수 대행 이번에 한화의 임시 사령탑을 맡은 김광수 대행은 김성근 감독과는 고양 원더스 시절 수석코치로 활약하며 연을 이어간 끝에 지난해 한화 수석코치로 부임했다. 막중한 책임을 맡았지만 기대가 걸리는 부분도 있다. 김광수 대행은 이번이 두 번째 감독대행이다. 첫 대행은 2011년 두산에서 김경문 감독을 대신해서 였다. 당시 두산은 오랜 기간 팀을 이끌었던 김경문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6월 물러났다. 이에 두산은 수석코치였던 김광수 코치를 6월 14일 감독대행으로 승격시켜 시즌을 끝까지 마쳤다. 이번에 선임된 김광수 대행이 일단은 상당기간 한화의 사령탑을 맡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2016. 5. 6.
이번 시즌 홈런 순위 http://www.ohdb.co.kr/AD/easycutdiet/203.asp?Code=FBDBV0IQLAG&ACode=FFOKREWNFW8 이번 시즌 홈런 순위는 히메네스가 9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며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최형우와 테임즈,황재균,강민호가 6개의 홈런을 날리며 그 뒤를 쫒고 있다. 박병호가 떠난 자리에 아직 이렇다할 홈런왕 후보는 없는 가운데 있다. 이범호가 이번 시즌 초반에 홈런페이스가 살아나는 양상이고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정의윤도 홈런이 5개나 된다. 일단 이번 시즌 홈런왕 경쟁은 춘추전국시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2016. 5. 4.
한화 불펜투수 한화 불펜투수들은 시즌 초반부터 '강행군'을 벌였다. '필승조'라 할 지라도 1,2점차로 지고 있을 때 등판하고, 2이닝 이상 투구, 3일 연투가 흔하게 나왔다. 한화 올 시즌 선발 평균자책점--- 7.10으로 리그 최하위 선발투수가 스스로 흔들린 경기보다 벤치에서 지나치게 간섭한 경기가 더 많다. 과거 김인식 표 믿음야구때에는 투수들이 좋았다. 선발이 붕괴된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하지만 선수들의 체력 고갈은 가속화되고 부상 위험은 빨라질 수밖에 없는 결정이었다. 한화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지난주에는 필승조에 대한 의존이 더욱 커졌다. 지난주 한화의 불펜투수 송창식, 권혁, 윤규진, 정우람은 5경기 중 4경기에 등판했다. 송창식은 4⅔이닝, 권혁 4⅓이닝, 윤규진이 2⅔이닝을 소화했고 마.. 2016. 5. 2.
SK--- 선두권을 유지하는 탄탄한 마운드 SK가 선두권을 유지하는 비결은 바로 탄탄한 마운드로 볼수가 있다. 원투 펀치 김광현과 켈리에 3,4선발도 든든 이번 시즌에도 SK의 1선발은 김광현이 자리하고 있다. 개인통산 100승고지 점령을 눈앞에 두고 있는 김광현은 kt와의 개막전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이번 시즌에 대한 예감을 불길하게 했다. 그러나 이후 펼쳐진 후 3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하며 확실한 선발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주었다. 개인통산 100승 달성이라는 중압감이 오히려 컨디션에 발목을 잡을수도 있다. 또 아홉수에 걸려 고생을 한다면 개인통산 100승이라는 기록이 오히려 자신에게는 마이너스가 될수도 있다. 지난 화요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아쉽게 100승 고지 점령을 놓친 김광현은 이번주 일요일에 다시한번 100승 달성에 도전.. 2016.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