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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5

SK, 아시안게임 이후 펼쳐진 첫 경기에서 한화 대파 SK가 아시안게임 이후 펼쳐진 첫 경기에서 한화를 대파하고 포스트 시즌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지난 1일 대전 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한화와 SK간의 경기에서 SK가 한화를 11-1로 크게 누르고 시즌 56승째를 올리며 시즌 막판 상승세를 이어갔다. 4회에 선취점을 뽑은 SK는 7회에 대거 8득점을 올리며 이날 경기의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선발로 나온 밴와트는 5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키며 7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이어 무실점 역투를 펼쳐 시즌 9승째를 올렸다. 한화 선발 앨버스는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8개의 탈삼진을 잡아내고 퀄리티 스타트를 했지만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패전 투수로 남았다. 외국인 투수들이 선발로 나선 이날 경기에서 초반에는 양 팀이 마운드 대결의 양.. 2014. 10. 2.
한국남자배구, 금메달 획득을 위한 첫 출발 산뜻 한국남자배구가 금메달 획득을 위한 첫 출발을 산뜻하게 했다. 20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예선 첫 경기에서 한국이 카자흐스탄을 맞아 세트스코어 3-0의 완승을 거두고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향한 첫 단추를 잘 끼웠다. 카자흐스탄과의 첫날 경기에서 한국은 전광인이 12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는데 경기의 고비때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우리나라가 승리하는데 확실한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이외에 박철우가 9점, 신영석과 서재덕이 각각 7점씩을 올리며 첫날 경기의 승리에 중요한 도우미 역할을 하였다. 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의 복병인 카자흐스탄을 맞아 1세트 초반에는 불안한 출발을 하였는데 11-11의 동점을 만들면서 분위기반전을 꽤했지만 이후 다시 12-14로 점수를.. 2014. 9. 20.
아시안 게임휴식기에도 준비에 만전 각 구단은 아시안게임 리그 중단을 앞두고 연습경기 일정을 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선수들의 경기감각을 유지하는데 다른 팀과 연습경기 만큼 확실한 훈련이 없다. LG는 18일 대표팀과 잠실에서 평가전을 치르고 25일 내년 1군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kt와 연습경기를 한다. 두산도 25∼26일 kt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LG와 두산은 연습경기와 함께 약 2주 동안 각각 올해 문을 연 이천 퓨처스 구장의 최신 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천이 연고지인 SK는 4강에 도전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시기를 앞두고 훈련장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다. 19일까지는 문학구장을 이용할 수 있지만 이후 본격적으로 아시안게임 야구 일정이 시작돼 홈구장을 잠시 떠나야 한다. 퓨처스 구장인.. 2014. 9. 17.
한국, 세계여자농구의 강호 체코를 맞아 대등한 경기 펼쳐 한국이 세계여자농구의 강호 체코를 맞아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체코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한국여자농구 대표팀은 27일 체코의 카를로비바리에서 펼쳐진 4개국 초청 농구대회 체코와의 경기에서 53-57로 아쉽게 패했는데 경기에서 이기지는 못했지만 세계랭킹 5위의 전력을 가지고 있는 체코에게 4점차의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 획득에 대한 가능성도 보였다. 한국여자농구 대표팀은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0년만의 아시안게임 정상탈환을 노리고 있는데 이번 체코 전지훈련에서 폭넓은 국제경험을 쌓은 가운데 4개국 초청대회 첫 경기를 개최국인 체코와 펼쳤다. 1쿼터에서 한국은 체코의 장신벽에 눌리면서 공격의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한채 리드 당하는 경기를 펼치며 12-20으로 뒤진채 1쿼터를 마쳤.. 2014.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