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드리아노2

브라질의 용병 아드리아노 아드리아노는 2016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서 득점 선두다. 서울의 ACL 개막전이었던 부리람전에서, 아드리아노는 네 골을 몰아치며 심상치 않은 스타트를 보였다. 이후 치러진 조별 라운드 다섯 경기에서, 아드리아노는 여섯 골을 추가하며 10골 당당하게 ACL 득점 랭킹 선두에 자리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에서도, 아드리아노는 득점 선두다. ACL만큼 압도적 스탯을 쌓은 건 아니어도, 아드리아노는 아홉 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25개의 슈팅을 시도해 16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그중 여섯 번이 상대 팀 골망을 갈랐다. 두 개 대회 득점 선두였던 아드리아노는 FA컵 4라운드 대구전을 통해 또 다른 득점왕 레이스에 돌입했다. 4라운드부터 득점 기록.. 2016. 5. 23.
2016 FA컵 16강전 경기 리뷰 11일 전국 16개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6 FA컵 16강전 경기에서 하위팀들의 돌풍이 곳곳에서 연출되었다. 이번 16강전에서는 3라운드까지의 경기를 치르면서 올라온 20개의 챌린지, 대학, 실업팀과 12개의 클래식팀이 합류해 경기를 펼쳤다. 클래식에 있는 포항과 상무, 대전 FC는 하위 팀들이 역습을 받고 16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특히 이번 16강전에서는 대학팀들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또 챌린지팀의 이변도 연출되었는데 챌린지의 부천은 클래식의 강자 포항과의 경기에서 후반에 터진 김륜도와 바그닝요의 골로 2-0의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승강전을 펼쳤던 대전 시티즌과 수원FC는 이번 16강전에서도 맞대결을 펼쳤는데 이번에는 대전 시티즌의 승리로 끝났다. 대전월드컵경기.. 2016.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