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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5

구례군청 이다현...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 여자부 통합장사에 등극 구례군청 소속의 이다현이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 여자부 통합장사에 등극했다. 2016 단오 장사씨름대회 마지막날인 11일 충청북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6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 여자부 통합장사전 결승전에서 무궁화급의 이다현이 여자씨름의 제왕 임수정(국화급)을 누르고 여자씨름계의 새로운 여왕으로 등극했다. 이다현은 전날 열린 체급별 경기에서 결승에서 패하며 우승을 놓쳤는데 11일 열린 통합장사대회에서 장사타이틀을 차지하는 기쁨을 안았다. 지난 설날 대회에서 무궁화장사에 올랐던 이다현은 이번 보은 단오장사대회에서 통합장사에 오르며 올해 2관왕의 영예도 누렸다. 보은장사 씨름대회의 마지막 순서로 마련된 여자부 경기에서는 콜핑씨름단과 구례군청 씨름단 선수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남자부에 비해 여자부 씨름.. 2016. 6. 13.
이주용... 한라장사에 등극 충청북도 보은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수원시청의 이주용이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8일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6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 한라급 결승전에서 이주용은 증평군청 소속의 박정진을 3-0으로 제압하고 개인통산 7번째한라장사에 올랐다. 지난 설날대회 한라장사에 등극했던 이주용은 이날 우승을 추가해 올해 두 번째 우승과 함께 개인통산 7번째 한라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금강급에 있을 때 금강장사에 8번 오른 것을 합치면 체급별 대회에서 모두 15번 우승을 차지했다. 통합장사 1회까지 더하면 모두 16번 장사 타이틀이다. 현역 최다 장사 타이틀 획득 기록도 수립했다. 34세의 베테랑 이주용은 8강전부터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결승에 올랐다. 8강전에서 패기를.. 2016. 6. 9.
정경진, 천하장사에 등극 창원시청 소속의 정경진이 생애 처음으로 천하장사에 올랐다. 16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IBK기업은행 2014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정경진이 윤정수를 누르고 천하장사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렸는데 백두장사에 4번이나 오르며 씨름판의 강자로 군림하던 정경진은 천하장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이번대회에서 천하장사에 오르며 생애 첫 천하장사에 등극하는 감격을 안았다. [천하장사에 오른 정경진] 지난해에 3회연속 백두장사에 올랐던 정경진은 천하장사 타이틀은 한번도 따내지 못하는 가운데 올해초에는 허리부상으로 고전을 하기도 했는데 설날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이후 재활에 치중을 하면서 경기에 출전을 하지 않다가 지난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에 나서며 실전 감각을 익혔고 이번 대회에서 대망의 천하장사에 오르게된 것이.. 2014. 11. 16.
소녀가장 엄하진... 한국여자씨름판의 왕자로 등극 소녀가장 엄하진이 한국여자씨름판의 왕자로 등극했다. 15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IBK 기업은행 2014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대구미래대의 엄하진이 김한솔에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사상 첫 여자 천하장사에 올랐는데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한 이번대회에서 초대 천하장사에 오른 엄하진은 자신의 개인첫 우승이 초대 천하장사가 되는 기쁨으로 이어졌으며 황소 트로피와 함께 우승 상금 1000만을 받게 되었다. 엄하진은 8강전에서 베테랑 변진록과 맞대결을 펼쳤는데 경기경험의 부족을 젊은 패기로 극복하며 승리해 4강에 오르게 되었다. 이후 펼쳐진 4강 준결승에서 엄하진은 국가대표 유도선수였던 이진아를 만났는데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펼친끝에 2-1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오르게 되었으며 준결승에서 연장접.. 2014.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