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창1 한화 마운드 한화는 송은범, 김재영, 알렉스 마에스트리, 김민우, 송창식, 김용주 등 6명의 투수를 선발로 기용했지만 확실하게 활약한 투수가 없다. 선발승과 퀄리티 스타트는 지난 10일 마산 NC전 마에스트리가 유일하다. 선발 평균자책점(8.86)이 가장 높은 반면 평균 3⅓이닝 투구로 리그 최소.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된 것이 무려 11경기나 될 정도로 초반 선발 싸움에서 압도적으로 밀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새롭게 1군에 올라온 심수창이 돌파구를 마련해준다면 팀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심수창은 지난해 4월 롯데에서 선발로 나온 3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였지만 평균자책점은 2.55로 수준급이었다 2016.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