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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4

롯데의 3할 타자 이번 시즌 롯데 타선을 보면 3할이 넘는 타자가 5명(김문호, 손아섭, 강민호, 황재균, 박종윤)이나 된다. 롯데 공격력의 핵은 김문호가 인데 현재 5할이 넘는 타율을 보이면서 타격부문 1위에 올라있다. 2004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에 뽑히기도 했던 김문호는 2006년 롯데 입단 후 괄목한 만 한 성적은 만들지 못했다. 이번 시즌 프로 11년 차를 맞아 개인적으로 최고의 시즌을 열어가고 있는 김문호는 아직 홈런은 뽑아내지 못하고 있는데 주자가 누상을 채웠을 경우 득점 찬스에서 타격감이 떨어지는 것도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팀의 선두타자인 손아섭은 현재까지 모두 선발 출장해 3할대 중반의 타율 0.34과 2홈런 18득점을 기록하였다. 김문호가 최다 안타와 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 2016. 4. 26.
넥센, 롯데에 전날 패배 설욕 넥센 히어로즈가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롯데를 제압했다. 7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롯데와 넥센간의 경기에서 치열한 타격전을 펼친 끝에 넥센이 롯데에 7-6으로 한점차의 승리를 거두었다. [사진출처 : 넥센 홈페이지 , 호투하는 문성현-- 시즌 8승째를 올렸다] 넥센은 선발 문성현이 6회 원아웃 상황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1점만을 허용하는 호투를 보인 가운데 팀타선이 활기찬 모습을 보이면서 종반에 거센추격전을 펼친 롯데를 누를 수 있었는데 이날 승리를 추가하면서 넥센은 3위 NC와의 경기차를 7.5로 벌리며 2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사진출처 : 넥센 홈페이지 , 박병호 47호 홈런] 넥센의 선발 문성현은 이날 승리로 시즌 8승째를 올리며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나갔는데 반면 롯데의 선발 유먼.. 2014. 9. 8.
롯데, SK에 역전승 롯데가 SK에 역전승을 거두며 4위싸움의 희망을 이어갔다. [롯데 응원단의 모습] 4일 문학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롯데와 SK간의 경기에서 후반 공격력이 살아난 롯데가 SK에 6-4로 역전승을 거두고 시즌 49승째를 올렸는데 경기초반에는 김광현의 투구에 막혀 계속 끌려가는 경기를 펼치다가 김광현이 내려간뒤 불펜투수들을 공략해 후반 역전승을 거두었는데 9회에 승리에 쐐기를 박는 강민호의 홈런포가 터지면서 2점차의 승리를 굳히고 SK와의 순위싸움에서 한발 앞섰다. 반면 4위싸움에 대한 불을 당기던 SK는 이날 경기에서 에이스 김광현을 투입하면서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후반 역전패를 당하며 7위로 주저앉고 말았다. 롯데의 선발 옥스프링은 6과 3분의2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키며 홈런 포함 .. 2014. 9. 5.
롯데, LG에 승리하며 4위권 진입 눈앞 롯데가 LG에 승리하며 4위권 진입을 눈앞에 누고 있다. 11일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LG와 롯데의 시즌 8차전에서 최준선의 결승타와 손아섭의 홈런포에 힘입은 롯데가 LG를 4-1로 누르고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는 넥센과 두산과의 승차를 1게임차로 좁혔다. 유먼- 시즌 8승 다승 공동선두 손아섭-- 선취 득점과 쐐기 홈런을 날리며 2안타 2타점 3득점을 기록하는 맹활약 롯데의 선발 유먼은 매회 주자를 출루시키고도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이는 노련한 피칭을 펼쳤다. 유먼은 7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키며 5개의 안타와 4개의 볼넷을 허용했지만 1실점에 그치면서 시즌 8승째를 올렸다. 반면 LG의 선발 임정우는 시즌 첫승에 도전하며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아쉬운 패배를 삼켜.. 2014.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