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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2

나이 잊은 베테랑 투수들 이번 시즌 프로야구에서 베테랑 투수들의 활약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는데 대표적인 선수가 NC의 손민한, 삼성의 임창용, 한화의 박정진이다. NC에서 제2의 야구인생을 펼치고 있는 손민한은 지난 5일 한화전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구가 되면서 40이 넘은 나이에 선발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번 시즌 손민한은 선발 3경기에 출전하여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으며 현재 시즌 2승 1패와 2점대의 평균 자책점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최고령 선발승을 거둔 선수는 한화의 송진우가 42세에 기록한바가 있다. 손민한은 올 시즌에 68명의 타자를 상대해 볼넷은 하나도 허용하지 않고있는데 타이밍을 빼앗는 노련한 피칭으로 병살타를 5개나 이끌어 내면서 한층더 성숙한 투구를 펼치고 있다. 또 맞춰잡기를 많이 하.. 2015. 4. 18.
NC 다이노스가 김태군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승리 NC 다이노스가 김태군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4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SK와 NC간의 경기에서 홈팀인 NC가 SK를 5-4로 제압하고 시즌 41승째를 올렸다.반면 SK는 지난 일요일 경기에서 패한데 이어 이번 NC와의 3연전 첫경기에서 패하면서 2연패에 빠지며 30승에 그대로 머무르게 되었다. NC의 선발 이재학은 5이닝동안 마운드를 지키며 3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3실점을 하며 호투했지만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하고 9회에 구원등판한 김진성이 구원승을 거두면서 승리투수가 되었고 SK의 선발 박민호는 4와 3분의1이닝동안 3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호투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경기의 선취점은 NC가.. 2014.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