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1 한국 여자농구팀, 유럽의 강호 세르비아에 역전패 체코 4개국 초청 대회에 출전한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1승2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29일 체코 카를로비바리 KV아레나에서 펼쳐진 체코 4개국 초청 국제농구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은 세르비아에게 78대82로 역전패하면서 종합전적 1승2패로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대회 첫 경기에서 체코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끝에 아깝게 패한 후 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 캐나다에 역전승을 하면서 사기가 상승되었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에서 유럽의 강호 세르비아에 4점차로 아쉽게 역전패하면서 5할 승률을 넘어서는 데는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홈팀인 체코가 3전 전승을 올리며 1위에 올랐고 한국은 캐나다, 세르비아와 함께 1승 2패로 동률을 이루며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한국은 초.. 2014.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