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2 티아고의 변신 K리그 올 시즌 현재 가장 뜨거운 감자 역할을 하는 외국인 선수는 성남 티아고(23)다. 시즌 개막전부터 4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지난해 포항에서의 티아고 입지를 생각하면 올 시즌 약진은 놀랍다. 티아고는 지난해 포항에서 K리그에 데뷔해 25경기 4골에 그쳤는데 출전 경기도 주로 조커로 투입됐다. 티아고 --- 시즌 개막 직후 4경기 연속골 작년까지 포항을 이끌었던 황선홍 감독은 티아고를 긴 안목에서 영입했다. 황선홍 감독이 포항을 떠난 가운데 티아고도 둥지를 성남으로 옮겼고 이번 시즌에 놀라울 정도의 변신을 하고있는 중에 잇다. 2016. 5. 16. K 리그 리뷰 현재 서울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인천과 전남이 최하위권에 있다. 수원형제는 9-10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에 수원더비는 성사가 될것 같다. 득점 부문에서는 아드리아노와 티아고가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어시스트 부문에서는 이재성과 김민혁이 각각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공격 포인트서는 성남의 티아고가 10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성남은 티아고의 좋은 활약에 힘입어 현재 2위를 질주하고 있다. 상주의 박기동도 7점을 기록하며 팀의 성적을 중위권으로 유지하고 있다. 2016.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