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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2

브라질의 용병 아드리아노 아드리아노는 2016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서 득점 선두다. 서울의 ACL 개막전이었던 부리람전에서, 아드리아노는 네 골을 몰아치며 심상치 않은 스타트를 보였다. 이후 치러진 조별 라운드 다섯 경기에서, 아드리아노는 여섯 골을 추가하며 10골 당당하게 ACL 득점 랭킹 선두에 자리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에서도, 아드리아노는 득점 선두다. ACL만큼 압도적 스탯을 쌓은 건 아니어도, 아드리아노는 아홉 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25개의 슈팅을 시도해 16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그중 여섯 번이 상대 팀 골망을 갈랐다. 두 개 대회 득점 선두였던 아드리아노는 FA컵 4라운드 대구전을 통해 또 다른 득점왕 레이스에 돌입했다. 4라운드부터 득점 기록.. 2016. 5. 23.
한국 남자배구 , 세계최강 브라질에 역전패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세계최강을 전력을 자랑하는 브라질을 맞아 풀세트까지가는 접전을 펼쳤다. 현지간으로 6일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4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한국과 브라질 간의 경기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한국이 브라질에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했다. 비록 경기에서 패하기는 했지만 우리가 세계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브라질을 맞아 풀세트까지 가는 치열할 접전을 펼치면서 그간의 침체되었던 전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인 점은 매우 고무적이었다. 이날 브라질과의 경기에서도 한국은 박철우와 전광인, 곽승석, 신영석, 최민호, 한선수 등 에이스들을 모두 선발로 내세우며 총력전을 펼쳤는데 전광인이 24점을 올리며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블로킹 싸움에서는 6-.. 2014.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