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우리1 은왕봉 은왕봉 왕과 왕족이 숨었다고 해서 붙여진 봉우리의 이름 290년대 후반 신라에서 가야국으로 가는 길목에 있었던 이서국이 신라 유례왕의 공격으로 함락되었고, 신라에 패한 이서국의 왕과 왕족들이 이서산성을 빠져나와 신둔산 뒷산의 봉우리에 숨었다. 왕과 왕족이 숨었다고 해서 봉우리의 이름을 은왕봉(隱王峰)[518m]이라고 하고, 어왕봉이라고도 부른다. 은왕봉 일대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에 주산 안산암질암이 관입과 암상 접촉한 후, 남산의 정상부와 화악산 일대에 불국사통의 흑운모 화강암이 관입·접촉하였다. 남산과 화악산 동쪽 사면은 900m 내외의 산지가 분포하고, 은왕봉 일대에는 500m 내외의 산지가 분포한다. 은왕봉은 남산의 한 봉우리로, 남산의 북쪽에 위치한다 은왕봉의 북쪽에는 화양지, 송전지 등의 다양.. 2016.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