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장호1 NC, 롯데에 대승 NC 다이노스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에서 1패 후 2승을 거두면서 롯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감했다. 지난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롯데 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간의 시즌 5차전에서 나성범의 맹타에 힘입은 NC가 롯데를 10-1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선두 넥센을 반 게임 차로 추격하면서 선두다툼에도 불을 당기게 되었다. NC의 선발 찰리는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3안타만을 허용, 롯데 타선을 1실점으로 꽁꽁묶으며 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지난해에 이어 롯데전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이다. 롯데의 선발 배장호는 4회 투아웃까지 마운드를 지켰는데 3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하며 3실점을 하면서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4회까지는 양 팀은 팽팽한 마운드 대결을 펼치며 0의 행.. 2014.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