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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나3

프로배구 FA이적선수 1차 협상에서 결렬된 후 2차 협상 기간에 새로운 팀을 찾는 데 성공한 선수는 남자부의 이선규와 여자부의 배유나이다. 이번 FA에서 남녀부 최대어로 분류되었던 이선규와 배유나는 1차 협상에서 원소속팀과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가 2차 협상 기간에 새로운 팀을 찾는 데 성공했는데 이선규는 KB손해보험과 3억5천만 원, 배유나는 도로공사와 2억 원에 계약을 성사시켰다. 1차 협상이 결렬된 경우 2차 협상에서 새로운 팀을 찾기가 쉽지는 않은데 FA시장에 나온 선수를 데려오는 팀은 원소속팀에 선수연봉의 200%와 보상선수 1명의 내주어야 한다. 따라서 2차협상은 다른팀에서 특별하게 대상 선수에 눈독을 들이지 않은 이상 성사되기가 어렵다. 2015~2016시즌에 최하위에서 벗어나며 상승의 가능성을 보인 KB손해보험은.. 2016. 6. 5.
프로배구.. 2차 FA 계약 마감... 각 팀 선수들 결정 프로배구가 지난 20일, 2차 FA 계약을 마감하면서 다음 시즌 각 팀 선수들이 결정되었다. 남자부에서는 OK저축은행이 FA 대상자인 김정훈·김천재와 1차 협상에 성공했고, 현대캐피탈은 문성민과 4억5000만 원, 신영석과 4억2000만 원, 여오현과 3억 7000만 원에 모두 재계약했다. 삼성화재는 지태환과 고희진, 이강주와 모두 1차 협상에서 계약을 성사시켰다. 하지만 센터 이선규와 리베로 곽동혁은 1차 협상이 결렬됐다. 국내 최고의 센터라 할 수 있는 이선규는 2차 계약 기간에 KB손해보험에 새롭게 안착했다. 박기원 감독을 새롭게 영입하면서 분위기를 쇄신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내부 선수 단속을 철저히 하면서 레프트 김학민과 4억 원에 계약을 성사시켰고, 곽승석도 2억5000만 원을 제시하며 팀에 잔류.. 2016. 5. 22.
GS칼텍스, 챔피언 결정전 첫경기를 승리로 장식 GS칼텍스가 챔피언 결정전 첫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 27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3-2014시즌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2로 제압하고 1승을 먼저 따냈다. 지난 챔피언결정전에서 IBK기업은행에게 고배를 마신 GS칼텍스는 이번 챔프전 첫 경기에서 베티의 맹활약을 앞세워 IBK기업은행을 제압하고 이번 챔프전의 승리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1차전 경기의 향방은 외국인 선수 승부에서 갈렸다. 외국인 선수 대결에서 GS칼텍스의 베티가 기업은행의 카리나에게 완승을 거두면서 팀의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GS칼텍스는 베티가 블로킹 3개를 포함해 42득점을 올렸고 정대영이 12득점, 한송이가 9득점, 배유나가 8득점을 올리며 베티의 득점에 가세했다.. 2014.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