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진1 나이 잊은 베테랑 투수들 이번 시즌 프로야구에서 베테랑 투수들의 활약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는데 대표적인 선수가 NC의 손민한, 삼성의 임창용, 한화의 박정진이다. NC에서 제2의 야구인생을 펼치고 있는 손민한은 지난 5일 한화전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구가 되면서 40이 넘은 나이에 선발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번 시즌 손민한은 선발 3경기에 출전하여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으며 현재 시즌 2승 1패와 2점대의 평균 자책점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최고령 선발승을 거둔 선수는 한화의 송진우가 42세에 기록한바가 있다. 손민한은 올 시즌에 68명의 타자를 상대해 볼넷은 하나도 허용하지 않고있는데 타이밍을 빼앗는 노련한 피칭으로 병살타를 5개나 이끌어 내면서 한층더 성숙한 투구를 펼치고 있다. 또 맞춰잡기를 많이 하.. 2015.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