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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10

한국 여자 배구--- 세계 무대 제패 노린다. 올해는 우리나라에 배구가 도입된 지 100년이 된 해이고, 1976년 동메달 이후 40년이 되는 해이다. 이러한 해를 맞아서 한국 여자 배구는 세계 무대에서의 제패를 노린다. 한국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배구 세계 예선를 4승 3패로 마감했다. 3번의 패배가 있었지만 첫번쨰 경기에서 이탈리아전에 패한 것외에는 실질적인 패배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패한 경기를 이탈리아전이 유일하다. 8년만에 올림픽 대표 지휘봉을 잡은 이정철 대표팀 감독은 김연경을 받쳐 줄 김희진과 박정아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김희진(25, IBK기업은행)은 서브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대회에서 서브 에이스 9개로 부문 1위에 올랐는데, 일본전에서만 5개를 기록하며.. 2016. 5. 24.
IBK기업은행... 단독선두에 올라서 IBK기업은행이 이번시즌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단독선두에 올라섰다. 16일 오후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2015 여자배구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과 KGC인삼공사간(이하 인삼공사)의 2라운드 경기에서 홈팀인 기업은행이 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단독선두에 등극했다. [공격력이 살아난 박정아] 이날 경기에서 기업은행은 새로운 용병 데스티니가 24점을 올린 것을 비롯하여 한동안 부진을 보이던 박정아가 16점을 올리며 좋은 공격을 펼쳤고 김희진도9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에 가세했다. 이에 반하여 기업은행에게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패를 당한 인삼공사는 승점추가에 실패하며 3연패의 늪으로 추락하고 말았는데 조이스가 20점을 올리며 나름대로 분전을 했지만 국내선수들이 극심한 부진.. 2014. 11. 16.
한국 여자배구, 일본 잡고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에 성공 한국 여자배구가 일본을 잡고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9월 30일 저녁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준결승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한국이 일본에 세트 스코어 3-0의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2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결승전에서 아시아의 강호 중국을 만나게 된다. 주전들이 빠진 일본을 맞아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확실한 주도권을 잡아나갔다. 2세트에서 한때 동점을 허용하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막판 집중력이 살아나며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김연경이 22득점을 올리며 득점을 주도한 가운데 박정아가 15점, 김희진이 10점을 올렸다. 1세트가 시작되자 한국은 김연경의 득점에 김희진과 한송이.. 2014. 10. 1.
한국여자배구, 라이벌 중국에 패배 AVC컵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여자배구 대표팀이 2연승후 첫패를 당했다. 8일(한국시간) 중국 선전의 유니버시아드 센터 주체육관에서 펼쳐진 제 4회 아시아배구연맹컵 여자배구대회 조별리그 3번째 경기에서 한국은 아시아의 강호 중국에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를 하며 대회 첫패를 당했다. A조 1위를 노리는 양팀간의 대결에서 한국은 경기출발은 산뜻하게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중국의 블로킹벽에 고전을 하며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며 중국에 한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주저앉고 말았는데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펼쳐진 양팀간의 라이벌전이었기 때문에 이날 패배가 우리에겐 많은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그러나 우리는 이날 중국전 패배를 계기로 우리의 전력을 다시 가다듬고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정신력을 추스릴수 있는 중요.. 2014. 9. 9.